친구한테 갑자기 이런 디엠을 받았는데..
매일 밤이나 시간 날때마다 전화하는 친구가 있는데 제 폰 데이터 문제로 아빠한테 잠깐 폰을 건내줬어요. 음소거 못하고 줬고 아빠가 제 폰을 보고 있을 때 친구가 좀 욕을 좀 하는 애라 아빠가 듣고 있는 줄 모르고 욕을 했는데 아빠가 농담이나 장난을 치시는 분이라 자기한테 욕한거냐 이런식으로 농담을 쳤는데 그 이후 갑자기 전화가 끊겨서 전에도 그냥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끊길 때가 있어서 아 그냥 끊겼구나 하고 넘겼어요. 그리고 좀 이따 아빠한테 폰 받고 나서 알람 확인했는데 한동안 전화 안한다는데 무슨 뜻일까요…😓
친구의 말 속에는 약가느이 서운함과 불편함이 있는 것이죠.
욕을 한 상황을 아버지가 들었으면 친구 입장에서는 창피한 감정이나 무례했다는 생각이 들겠죠.
그런데 마침 전화는 끊겼고 별 말이 없으니 여러 감정이 오갔겠죠.
그래서 당분간 전화 안하겠다고 한 건 불편하거나 민망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그 시간이 의외로 짧을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먼저 연락해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오해를 풀면 친구의 마음도 풀릴 겁니다.
친구끼리 욕은 할수 있어요~~ 그 친구를 만나서 자세히 알아보고 아버지한데 자세히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시고 친구랑 옛전처럼 좋은 친구로 지내세요~~
글쎄요 친구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네요. 실수로 친구 아버지에게 욕설 냈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할 일이지. 왜 갑자기 그러는 걸까요? 친구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참 친구문제는 어려운것같아요 현재일어난일은 질문자님만 아시니 만나서 자초지종을 말해야 상황이 파악이 될것같아요 친구사이에 욕을 안하는건 어렵죠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말이죠 자제하는것도 좋은관계유지에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일단 서로의 오해가 있으니 만나서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친구는 평소에 하던 습관대로 친구에게 욕을 하고 함부로 말을 했는데,
하필 친구 아빠가 들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상당히 창피하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속상해서 전화가 그냥 끊기고 한동안 전화를 안 하겠다고 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야 기분이 풀릴 것 같으니 기다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