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호옹이
여름을 전기세 걱정 없이 날 수 있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당연히 에어컨 틀면 시원하겠지만 전기세가 걱정이 되니까 팍팍 틀수 없잖아요
이런 걱정 덜하면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1. 에어컨 전기세 반으로 줄이는 방법
많은 분이 잘 모르시는데, 에어컨은 '처음 켤 때' 전기를 가장 많이 먹습니다. 켰다 껐다를 반복하는 게 오히려 전기세 폭탄의 주범입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강풍'과 '낮은 온도(22~24℃)'로 시작: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서 에어컨 컴프레서(실외기)가 일을 빨리 끝내게 만들어야 합니다.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그때 26~27℃로 올리세요.
우리 집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확인하기: 최근 몇 년 내 나온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입니다. 인버터형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스스로 전력 소모를 줄이기 때문에, 껐다 켰다 하지 말고 26~27℃로 쭉 켜두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선풍기/써큘레이터는 에어컨 밑에 두기: 바람 방향을 에어컨과 같은 방향(또는 위쪽)으로 향하게 해서 같이 틀면, 찬 공기가 집안 전체에 2배 빠르게 순환하여 에어컨 가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2. 외부 열기 차단하기 (냉기 보존 기술)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밖에서 뜨거운 햇빛이 들어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 치기: 여름철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원인의 70%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입니다. 낮 동안 남향이나 서향 창문에 암막 커튼만 쳐두어도 실내 온도가 2~3℃는 낮아집니다.
실외기 관리하기 (가장 중요): 실외기가 뜨거워지면 에어컨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전기세가 폭등합니다. 실외기 위에 은박 돗자리나 전용 **'실외기 차열 패드'**를 붙여주거나, 주변에 물을 뿌려 열을 식혀주는 것만으로도 전력 소비를 10%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3. 에어컨 없이 체온 내리는 방법
에어컨을 잠시 끄거나 온도를 높였을 때, 몸에 직접 닿는 쿨링 아이템을 활용하면 체감 온도가 확 내려갑니다.
쿨매트 & 아이스팩 활용법: 잘 때 등 뒤에 쿨매트를 깔거나, 수건으로 감싼 아이스팩을 베개 위에 올려두고 자면 에어컨 온도를 27℃로 맞춰놓아도 전혀 덥지 않고 시원하게 숙면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코드 뽑기: 셋톱박스, 컴퓨터, 멀티탭 등은 대기 전력만으로도 상당한 열을 뿜어냅니다. 쓰지 않는 가전제품 전원만 차단해도 방 안의 미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