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가 잘 된다하면 왜 사람들이 그 주식을 살려하죠?
일단 제가 주식에 대해 잘 이해했는지 평가해 주세요.
매수는 남이 매도한 1주 가격을 사는 것이다.
1주를 매도 해놓으면 남이 내가 매도 해놓은 1주를 사줘야 매도 한 가격이 들어 온다.
주식가격(주가)는 가장 최근에 거래한 매수한 가격.
예를 들면 주가가 1주에 만원인데 어떤 사람이 1주를 10원에 매도 해놓고 내가 1주 10원 짜리를 사면 주가가 10원으로 바뀐다는것.
어떤 주식의 수요가 증가하면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사람들은 어떤 주식을 매도되어있는걸 살려는데 제일 싼거부터 살테니깐 싼거부터 사는데 싼거의 수량이 없어서 점점 더 비싼걸 사고 매도 하는 사람이 비싼걸 사주는데 싸게 내놓을리 없으니 비싼가격에 내놓고 따라서 주가가 오른다.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주식량에 따른 자신이 가진 주식수의 비율 만큼 경영권을 휙득함. 예를 들면 시중에 주식 갯수가 100만개 있는데 내가 1만개 사면 그 회사의 경영권 10%를 가짐. 그리고 주식을 사면 배당권을 주는데 이거는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음. 여기서 말하는 경영권이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배당권은 얼마씩 주는지 매커니즘을 모르겠음
경영권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을 사도 경영권을 행사할 생각을 한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배당금을 안 주는 회사가 있고 사람들이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경영권을 행사할 생각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뉴스에서 그 회사가 앞으로 미래에 잘 된다고 하면 막 사람들이 그 주식을 살려한다는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주식은 배당금도 주지 않는데 그 회사가 좋아지는거랑은 그 회사의 주식이 뭐 좋아지거나 변하는 것도 아닌데... 저한테 그냥 지나가는 돌덩이 1개 주워다가 어떤 사람이 1000원에 샀는데 딴 사람이 '와, 나도 한번 사볼까'해서 1200원으로 사고 계속 이러다가 결국 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는데 주위 사람들이 <내가 비싸게 사고 더 비싸게 팔면 남이 사주겠지>라는 생각으로 그 돌덩이를 사서 가격이 오르는 것과 이 회사의 주가가 오르는 것과 다를게 없다고 느껴짐. NFT랑 똑같은거 같음. 이 회사가 잘된다고 주식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거는 문화라 해야하나 이런현상이 일어나면 이렇게 해야한다는 관습.
회사의 성공이 주가상승하는게 납득이 안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