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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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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잣말로 책을 읽는데 어떻게 옆에서 도와주죠?

아이가 7살인데 아직 한글을 다 꺠우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자음 모음은 읽을수 있는데 책을 읽을때도 한글자씩 읽으니 전체적인 의미를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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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한글을 다 깨우치지 못하였다면

    부모님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책의 내용을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책 한 권을 다 읽기 보담도 하루에 한 페이지 또는 한 줄 이라도 좋으니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가장 중요 합니다.

    또한, 아이가 모르는 단어를 물어본다면 그 단어의 의미를 알려주고 그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혼자 책을 읽을 때 많은 지적 보다는 책을 읽었던 부분에 대한 칭찬을 한 후, 책을 읽을 때 미흡했던

    단어의 부분을 알려주고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 글자씩 읽는 건 자연스러운 과정으로서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옆에서 문장을 함께 소리 내어 읽으면서 자연스러운 읽기 흐름을 들려주는 게 좋습니다.

    읽은 내용을 간단하게 질문하여 이해를 도와주는 대화도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칭찬과 격려를 통해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잣말로 한 글자씩 읽는다면 옆에서 천천히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 의미를 연결해 주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글자를 읽으면 한번에 단어로 읽어주고, 문장 전체를 소리내어 읽으며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책이면 그림과 글을 함꼐 보면서 내용을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기도 이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