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는 변동금리보다 왜 높나요?
대출을 받다보면 고정금리, 변동금리를 결정해야 될 때가 있는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항상 높던데, 왜 그런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현재의 경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게 적용되는데, 보통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향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 [고정금리 > 변동금리]
향후 금리가 인하되거나 동결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 [고정금리 < 변동금리]
은행은 향후 금리의 변동에 따라서 고객에게 고정금리 혹은 변동금리의 금리를 변동하여 해당 금리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그래야지만 손실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금처럼 금리가 동결되고 향후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변동금리가 오히려 고정금리보다 높게 적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의 경우 향후 금리상승기에도 해당 이자율이 변동되지 않기 떄문에 은행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상품입니다. 따라서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취급할 경우는 고정금리를 더 높게 책정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만기일이 동일한 경우에는 고정금리가 변동 금리보다 높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의 입장에서는 이자수익이 고정이 되면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손실을 보게되는 리스크를 부담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상쇄하고자 변동금리 대비 프리미엄을 받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변동금리는 경제의 흐름에 맞게 금리가 변하지만 고정금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은행의 입장에서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금리에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는 변동금리에 비해 은행입장에서 리스크를 갖고 가는 상품이기 때문에
리스크 비용을 높은 금리로 받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변동금리는 은행에서 손해볼 것이 없지만 고정금리는 이후 금리 급격하게 변하면
손해를 떠안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한 선택을 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고정금리는 대출 시점에서 이자율이 확정되는 구조이므로, 추후 금리가 올라도 은행 측이 금리를 더 높일 수가 없기 때문에 애시당초 금리 수준을 변동금리보다 높게 잡아두어 그런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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