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변사(辯士)라는 직업은 한국(1899~1940)과 일본(1896~1939)의 무성영화 시기에만 있었던 직업 이였 습니다. 보통 전설(前說)이라고 하여 영화 상영이 있기 전 영화 상영의 전체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주고, 영화 상영이 시작되면 악사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추어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흉내내거나 영화의 내용을 설명해주고, 각종 의성어를 들려줌으로써 청중의 영화 이해와 감상을 돕는 무성영화의 해설자입니다. 공식명칭은 '활동사진 해설가', '화면 해설가' 또는 '달변가'이며 '변인(辯人)' 이라고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