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먹는 전투식량 같은 것도 영양소가 괜찮나요?

Question

군대에서 보면 전투식량 같은 경우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유통기한이 매우 긴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것들은 영양소가 다 파괴되고 없는 것인지 아니면 유통기한이 길더라도 영양소가 유지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군인은 제때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칼로리 소모가 워낙 심한 직종이다보니 대한민국 국군 기준으로 하루 평균 3,000kcal 수준의 열량을 책정하며 전투식량도 이에 맞춰 매끼 1,000kcal을 공급하도록 맞춰놓는다. 보존성도 좋아야 하고, 전시에 미각이 무뎌지는 병사들을 위해서라도 맛이 좀 강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땀을 흘리면서 손실되는 전해질을 보충할 목적으로 염분이 많다.

전투식량에서 제공되는 이온음료와 간식은 주로 초콜릿과 사탕류등 달콤한 것들이며 음료 또한 설탕을 듬뿍 첨가한 것들 투성이다. 보존성도 고려했고, 이는 당분이 빠르게 기운을 차릴 수 있는 수단임과 동시에 전투로 인해 극심해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 반면 단백질의 비중은 적다.

Answer 2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먹는 전투식량 같은 경우는 우리가 먹는 영양소들은 충분히 다 들어가 있게끔 만들고 전투식량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이유는 상할 수 있는 모든균들을 멸균을 시켰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