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우스의 배는 사물의 변화와 그 정체성의 지속에 관한 형이상학의 사고실험 가운데 하나로
본질주의나 다발론등 여러 철학적 주제를 매우 쉽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에서 소재로 활용됩니다
내용: 영웅 테세우스가 귀환한 뒤 아테네인들은 그가 타고온 배를 오랫동안 보존해 왔다
그들은 배의 일부가 썩으면 그 낡은 부분을 떼어버리고 더 튼튼한 새 재료로 그 자리를 대체했다
커다란 배에서 겨우 판자 조각 하나를 갈아 끼운다 하더라도 이 배가 테세우스가 타고 왔던 "그 배"라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수리를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턴 원래 테세우스가 타고온 배는 한조각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배는 아직도 테세우스의 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