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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피곤해하는해파리

확실히피곤해하는해파리

인생 사는 게 힘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살 여자 재수하는 학생입니다

공부하는 게 제 마음대로 잘 안되어서 힘들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제가 생각한 대로 가지 않으니까 점점 힘이 달립니다

그리고 그런 자포자기 심정으로 날려버린 시간도 너무 아깝고, 이미 다 버린 시간 되돌릴 수도 없는데

어떻게 만회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공부를 하기는커녕 걱정 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기분인데

이것도 너무 오래되어서 이제는 이렇게 떠다니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해요

고등학교 오기 전까지 검도를 했어서

요즘 유일한 쉼이 밤에 잠깐 10분 정도 밖에서 검도 연습을 하는 건데,

이것도 곧 들어가는 재수 종합 학원에 들어가면 못하게 됩니다. 너무 숨이 막혀요

부모님 기대는 또 커서 한양대 밑으로는 딱히 만족하시지도 않습니다

꿈은 있지만 제가 이룰 수 있을지도 확신이 없습니다

경찰, 군인, 소방관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제 자신에게 확신이 지금 너무 없어서 이런 꿈을 떠올리기만 해도 괴로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불안+자포자기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꿈을 쫓아 이룰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요즘 시대가 이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도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본인의 목표를 완주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젊은 나이에 노력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짜 후회합니다

  • 솔직히 그런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살기 쉬워서 사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인생은 실전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힘든 것들이 있어도 충분히 이겨내셔야 합니다 멘토가 필요하실 것 같으며 멘토를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불안에서 벗어나기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조금씩 더 나아질꺼란 마음을 가지시는게 더 좋겠습니다. 매일 공부 하시니 어제의 나보다 오늘 조금 더 알고 있는게 늘어 났으니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거란걸 알고 계신다면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갈수록 나아져가니 결국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머리가 과부화 상태라 그런것 같아요

    뇌가 과열되면 집중 자체가 안되어요

    작은 목표 남겨보시고요

    하루 한번은 걸어주세요

    그리고 부모님 기대보다는 질문자님이 의미있어야해요

    그리고 작게라도 할 수 있는걸 해내는 경험이 필요해요

    안되면 독학보다 스터디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공부하세요

    지금 질문자님 마음이 나약한게 아니고 너무 오래 혼자 걱정을 안고 있었던거에요

    작은 성공이 작은 숨통이 되고요 작응용기가 되면요 의외로 기운이 돌아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