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동향

찐찐이들맘
찐찐이들맘

우리나라 내수 경기가 좋지 않다는데 체감들 되시나요?

대기업 직장인들은 물가는 오르기는 했지만 연봉이 어느정도는 따라 오르는 것도 있고, 수출업체 중 잘되는 곳은 인센티브도 많이 준다니 내수 체감이 좀 덜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주변 자영업자나 내수 경기 관련 업체들은 심각하다고 한국은행 자료에도 나오는데 어떻게들 느끼고 계시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장도 업종에 따라 느끼는 체감 경기는 천차만별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몇 친구들이 자영업을 하고 있어 이야기들 들어보면 지금 현재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실제로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 내수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자영업자와 내수 관련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기업 직장인들은 연봉 인상과 인센티브 덕분에 상대적으로 덜 체감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소비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서도 내수 경기 부진이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주변 상권이 침체되거나 매출이 줄어든 사례가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체감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월급 빼곤 다 오르는게 우리나라죠 물가가 너무 올라서 오늘도 치킨값이라도 벌라고 앱테크 열심히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장사도 안된다하고 요식업하시는 분들은 배달업체수수료 빼면 남는것도 없다하죠

    돈이 돈을 버는 세상에 돈이 없으니 오늘도 현생열심히 사는 방법밖에 모르겠습니다 힘들어도 힘내야죠

    그럼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 경기는 코로나19 판데믹 전후부터 계속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제 성장 자체가 상당 기간 정체된 상황이고 일반 국민들의 가처분소득이 물가 상승, 주택 가격 상승 등으로 줄어들어 소비에 할애할 소득이 점점 줄어든게 사실입니다. 특히,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의 내수 시장 활성화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소견은 최소 5년 이상 이러한 고물가 추세가 이어져 사람들의 소비 패턴을 바꿀 것 같고 과거 1990년대 초중반, 2000년대초 IT 버블 때 크게 일었던 내수 시장 붐은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경기는 실제 안좋은게 맞습니다. 배달외식업도 실제 많이 줄어들었고 주변에도 씀씀히 많이 줄어들었으며 과거처럼 맛집이나 명품소비도 크게 증가하지도 않고 있으며 이는 실제로도 많이 느낍니다.

    오히려 내수경기가 좋지 않으면서 양극화가 심해졌다고 보시면됩니다. 수출이 증가한것은 일부 대기업이나 반도체 자동차 기업들 일부이며 중소기업이나 국내 플랫폼 기업들 스타트기업들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올해부터 스타트기업들의 파산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탈도 많이 망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돈이 조달이 안되다보니 티메프사태가 줄줄이 발생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어중간한 고가소비는 전혀 증가하지 않고 초고가 제품인 에르메스같은 극히 일부 제품만 강력한 위치에 있지 그냥 구찌나 다소 어중간한 명품브랜드는 극명하게 소비가 줄고 있고 이들의 매출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내수 경기가 좋지 않은것에 대한 체감은 실제 자영업자들은 느낄 수 있지만 일반사람들은 체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식당을 가거나 백화점, 혹은 아이들과 여행을 가면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지인중에 자영업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폐업을 하거나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대기업 직원들이나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체감하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주위만 둘러봐도 과거보다 임대 붙은 상가가 많아진것을 느낍니다. 말씀대로 대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경기안좋은걸 첼감 덜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들 숫자는 전국민의 소수입니다. 그리고 소비가 살아나고 실제로 경기를 떠받치는 국민들의 대다수는 대기업 같은 고소득자가 아닌 중간이나 하위 소득자입니다. 이들의 분포가 많으니 이들의 소비가 살아나야 경기가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이들의 급여가 더 오르고 금리가 낮아져 이자가 덜 나가는 시기가 와야 좀 더 경기가 살아날 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내수 경기 침체는 다양한 계층과 업종에 따라 체감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기업 직장인들의 경우,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연봉 인상과 수출 호조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으로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는 전체 경제 상황을 대표하지 않으며, 오히려 소수의 경험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중소기업 근로자, 자영업자, 그리고 내수 의존도가 높은 업종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특히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 심리가 다시 위축되면서 매출 감소와 비용 증가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인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폐업률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내수 경기 침체가 실제로 많은 사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내수 경기 침체는 단순히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닌 전체 경제 구조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내수 시장의 약화는 장기적으로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지원, 기업의 투자 확대, 그리고 개인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내수 경기 회복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지역 내 상권에서 임대가 부착되어 있는 상가들이

    상당히 많고 폐업 등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기에

    이에 따라서 내수시장이 어느정도 침체되었다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내수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립니다. 대기업 직장인들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소득을 가지고 있어 체감이 덜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물가 상승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외식업이나 소매업체들은 고객 수가 줄어들고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한국은행 자료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국, 대기업과 자영업자 간의 체감 차이가 커지면서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내수 경기가 좋지 못한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내수 경기는 최근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의 숫자가

    코로나 시절을 넘어섰다고 할 정도로

    내수 시장에 돈이 돌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