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속 만들고나서 물이 생기는이유는 뭔가요??
김장 속이 처음에 버무릴땐 물이 안생겼는데 몇분지나니 물이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1.육수를 너무많이 넣어서인가요?
2.무우 채를 전날 썰어놔야하는데 당일에 썰어서 물이생기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김장 속이 만들어지면서 물이 생기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김치속의 교질작용 때문입니다. 교질작용은 김치에 들어있는 염분과 김치 속에 있는 채소, 고춧가루, 멸치 등이 서로 반응하여 물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김장 시 사용한 소금이 채소에서 추출된 수분과 반응하여 물이 생기고, 고춧가루, 멸치 등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유기산과 염분이 서로 반응하여 물이 더욱 생기게 됩니다.
둘째, 김장 시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입니다. 김장 시 채소를 소금에 절이면서 압축하면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소금물이 생깁니다. 이 과정에서 채소에서 나온 수분이 김치 속에 남아있게 되고, 김장 후 며칠 지나면 채소에서 더 많은 수분이 나와 물이 더욱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김장 속에서 물이 생기는 것은 김장 과정에서 예상할 수 있는 현상이며, 이는 김장 속의 맛과 향을 더욱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김장속에는 무와 각종 채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무는 채썰어 사용하고 다른 야채들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사용하게 되는데 그 상태에서 소금 등으로 간을하게 되면 무나 야채 속에 있던 수분이 빠져나와 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무를 전날 썰어 놓으면 물이 덜 생기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생기기는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김장속에 들어 가 있는 야채속에 있던 수분이 삼투압현상으로 나오는 현상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