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겠지 하고 뇌수막종 괜찮겠지 하고 갑상선암 괜찮겠지 하고 루프스 산정특례까지 받고 나신 후 조금만 아프셔도 큰 병 걸린 것처럼 크게 걱정하세요. 어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괜찮겠지 하고 뇌수막종 괜찮겠지 하고 갑상선암 괜찮겠지 하고 루프스 산정특례까지 받고 나신 후 조금만 아프셔도 큰 병 걸린 것 같다고 크게 걱정하세요.
어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도 귀가 멍하고 가렵고 열감 증상 등 계속 아프시다고 해서 대학병원 가요. 괜히 저까지 불안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는 여러 건강 문제를 겪고 난 뒤, 조금만 아파도 큰 병에 걸린 것처럼 걱정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이전의 건강 문제 경험 때문에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같은 활동이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건강에 대한 불안을 더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찾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어머님의 건강 불안은 실제 중대 질환을 여러 차례 경험하신 후 발생한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으로 보입니다. 특히 루프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하실 수 있어, 작은 변화에도 민감해지실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느끼시는 불안감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보호자분께서도 함께 불안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머님의 불안감을 그대로 인정하고 경청해주시되, 함께 정기적인 검진 일정을 관리하며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주치의와 상담하여 건강 불안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보호자분의 심리적 건강도 매우 중요하니, 필요하다면 보호자를 위한 상담이나 지지 그룹을 찾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원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몸이 힘드니 마음도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고 이미 '아팠던 경험'들이 많이 쌓여있어서 조금만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도 불안해지고 우울해집니다. 그러면 옆에 있는 가족들도 같이 힘들어지구요. 우선 내일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면 더 안심이 될 테니 도움이 될거구요, 그리고 그분이 걱정할 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대해주고, 그분의 불안을 공감해주는게 도움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