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못일어나면 안락사 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2021. 04. 19. 22:34

어느 한 영상에서 다리를 다친 말을 보았는데요. 말이 스스로 몸을 가누지도 일으키지도 못하니까 결국엔 안락사를 시키는 듯 보였습니다. 말은 멀쩡히 살아있는데 다리를 다치면 안락사를 시키는 이유가 뭘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마 장이 꼬여서 그럴 거예요.

말들의 경우에는 오래 누워있으면 장이 꼬이기 때문에 일으켜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다 못해 엎드리기라도 해야 하는데 완전히 누워버리면 안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말들 보면 대부분 서서 자고, 일부는 엎드려서 자기도 합니다.

물론 누워서 자는 친구들도 보기는 했는데 얄팍한 지식이라 이 정도가 한계네여.

2021. 04.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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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스를 해 준다 한들
    수주일에서 수개월에 달하는 치료기간동안 말이 가만히 있어줄리도 만무하고 (그정도의 지각능력이 없겠죠), 깁스를 부숴낼만큼 다리의 근력도 상당하지요.
    일어서지 못하고 몇개월을 누워있어야 하니 욕창부터 스트레스까지 치료의 방해요인도 존재하구요.

    사람을 깔아죽일 정도의 무거운 체중을 지닌 말입니다
    안락사를 시키는 이유는, 말이 완치가 안되어 평생 같은 부위가 부러지는 고통을 겪으며 살아야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2021. 04.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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