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또는 다른 조개껍질을 비료로 이용하기 좋은 작물이 뭐가있을까요?
겨울철은 뭐니뭐니해도 맛있운 홍합 굴 같은 조개류를 싸고 맛있게 먹을 있어서 좋은데 늘 껍질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가 아깝네요
예전엔 조개껍질을 화분에 꼽아두어 비료로 이용하는걸 종종보기도 했는데 집안에서 텃밭 작물로 키우기 좋은 어떤식물에 비료로 사용하면 좋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비료화 하면 좋을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몬스테라코(모든상회)입니다.
일단 뼈다귀라든지 이런것이 인 성분이 있어서 곱게 부수고 갈아 비료로 쓰는 경우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조개같은것들 망치로 부셔서 토양에 뿌리시면 됩니다.
작물이 뭐가 좋은지를 추천드리긴 많이 어려운것은 키우시려는 텃밭상태를 모르고 다양한작물이 있기에
제일 쉬운건 그냥 상추 잎채소고
지금은 겨울인지라 계절따라 키우는 작물들을 파악하시고 작물재배를 접근하심을 추천드립니다.
비료에 대해선 비료도 다양하고 키우는 남새 채소따라 다르기도 합니다만
대게 비료로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것중하나가
참기름 짜고 남은 찌꺼기인 깻묵이 많이 유명하긴 합니다.
그리고 시중에 계분(닭똥)비료도 있고
그렇다만 이게 무작정 비료가 좋다해서 많이 쓴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너무 영양이 과다되면 식물이 오히려 땅이 독해서 죽습니다. 그외에 좀더 들여다 보면 토양 산성도까지 보고 그럽니다만 그건 너무 토양 전문가 수준이고
시중에 나온 상토에 커피샵에 나오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쓰시는것이 적당할것입니다.
키우시는 채소가 좀 뭔가 잘 안자란다 싶으면 (특히 잎)
액비(사람오줌을 삭힌걸 물에 희석시켜서 잎에 뿌림)로 잎에 분무기로 뿌리면 잘자랍니다.
자연은 모든걸 다품고 버릴것 하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