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우편의 소인 날짜는 기본적으로 우체국 창구나 무인기기에서 접수가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무인 창구에서 출력된 라벨에 적힌 접수 일자가 곧 공식적인 소인 날짜가 되므로, 별도의 도장을 찍지 않아도 해당 날짜로 기한 내 접수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제출 마감 기한이 15일까지라면 무인기기에서 라벨을 출력하고 결제를 완료한 날짜가 15일 이내여야 안전하게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인기기의 당일 수거 마감 시간 이후에 접수하면 실제 발송은 다음 날 시작되지만, 접수 증명서나 라벨 상의 날짜는 접수 당일로 기록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따라서 라벨 외에 다른 소인이 따로 찍히는 것을 기다릴 필요 없이, 기기에서 출력된 라벨의 날짜 자체가 법적 혹은 행정적 증빙 자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