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장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장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 합니다.
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성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이 흔합니다.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질환도 있습니다.
일단 장염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장염의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구역질, 권태감이 있습니다.
만성 장염은 한 달 이상 오랜기간에 걸쳐 설사, 복통 같은 장염 증세가 나타나며, 심해지면 대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며, 묽은 변인데도 변이 나오지 않는 변비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소아는 탈수에 빠지지 않게 관리하면 저절로 나을수도 있으며, 소화제나 설사를 줄이는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은 장이 붓기 때문에 엄격한 의미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정로환이나 스멕타 같은 약을 쓸수도 있습니다.
고열, 오한이 오거나 설사에 점액질이나 피가 섞이는 경우는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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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선 음식이나 자세때문에 통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남성에서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면 가장 먼저 맹장(appendicitis)를 생각해야하는데 진료를 보셨고 아닌걸 확인하셨다면 다행입니다.
이외에 급하게 진료를 봐야할 질환으로 서혜부 탈장, 신장결석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야기해주시는 내용으로 봐서는 가능성이 많이 떨어져보입니다.
우선은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보시고 증상 지속시 소화기 내과 방문해보시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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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덕진 의사입니다.
급성 장염이 의심됩니다.
급성으로 발생한 장염의 경우, 일단 금식해야 합니다.
지사제, 제산제, 진토제, 소화제, 진경제, 진통제 등을 경험적으로 복용하면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 조차도 구토한다면, 거즈를 물에 적셔서 입에 머금고 있으면 입 안의 점막으로 수분이 흡수되어 갈증을 덜 수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므로 병원에서 수액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소화기 내과 방문을 권합니다.
장염 후의 식사는 일단 소량의 미음으로 시작합니다.
소량의 미음이 괜찮으면, 양을 늘이면 됩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죽을 약간만 먹어봅니다. 복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죽을 한 그릇 드셔봅니다.
이상이 없다면, 일반식을 소량 먹습니다. 이 때에도 괜찮다면 일반식을 원래대로 드셔도 됩니다.
중간에 장염 증상이 발생하면 전 단계 식사로 돌아갑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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