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진짜로믿음직한아메리카노
진짜로믿음직한아메리카노

간수치 질문드립니다.. 너무 걱정되네요

성별
남성
나이대
27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제가 건감검진을 받았은데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술 자주 드시냐고 당일 바로 연락받았습니다 ㅠㅠ 제가 2년 동안 매일 맥주 3캔씩 먹긴 했습니다 27살 남성이고 수치는 ast48 alp75 ggt205 이렇게 나왔다고 간략 들었습니다 어제부터 안 먹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술 끊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문진표 올 때까지 금주하고 소화기내과가 서 다시 검사받으면 되나요? 다시 돌아올지 걱정이네요ㅠㅠ 많이 높은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 수치가 높다는 연락을 받고 많은 걱정이 되셨을 것 같아요. 매일 맥주를 드신 생활습관이 간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알코올 섭취를 중단하신 건 아주 좋은 결정입니다. 간은 스스로 회복 능력이 뛰어난 장기라서, 금주를 시작한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술을 끊고 간을 쉬게 한다면 서서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 수치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려면 금주 후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AST와 ALP는 가벼운 증가를 보이지만, GGT 수치가 조금 더 높은 상태로 보이네요. 이는 알코올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이며,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와의 검사를 통해 확실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진표 작성 시에는 최근 생활습관, 음주 빈도 등을 솔직하게 기입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금주를 유지하고 전문가의 지침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신다면,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간 수치 결과를 보면, AST(48), ALP(75), GGT(205) 중에서 특히 GGT 수치가 많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GGT는 음주와 관련이 깊은 간 효소로, 지속적인 음주 습관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상승하는 지표예요. AST는 간뿐 아니라 근육에서도 나올 수 있지만, 함께 올라갔다는 건 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ALP는 정상 범위로 보이기 때문에 간담도계의 큰 이상은 의심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술을 완전히 끊고, 균형 잡힌 식사, 수분 섭취,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수 주 내에 간 수치가 회복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술을 끊은 후 4~6주 정도 지나 다시 간기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고, 병원에서는 필요 시 간 초음파나 추가 혈액검사를 권할 수도 있어요. 간은 회복 능력이 뛰어난 장기이니 지금 결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금주 지속하면서 꼭 소화기내과 방문해보세요.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AST, ALP는 경도 상승으로 보이고 GGT 205는 확실히 높은 수치로, 지속적 음주와 관련성이 깊습니다. 술 때문에 오른 간수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부터 금주한다면 4-6주 내 수치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기내과 방문 후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간초음파도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PC용 아하 앱 설치 권유 팝업 이미지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starbucks
앱 설치하고 미션 완료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