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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뭐로하지

이름뭐로하지

안녕하세요 엄마이신분들은 이 행동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올해지나면 23살이지만 아직 성인 구실을 못하는 12살에 갇혀버린 한 어리석은 제가 감히 말해볼게요.

제 몸을 가꾸지도 어떻게 잘 다루고 싶어도 그것이 제게 있어서 어렵게 느껴져와요. 자츰 정말로 성인이 아닌 10대 초반 애마냥 굴어버리는 행동들도 해요. 집 안에서는 저를 22살이니까, 다 컸으니까. 이제 성인이니까. 라는 압박을 주면서 제게 향하는 훈육은 도무지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저를 거의 내몰아내면서 손바닥, 허벅지, 등짝, 머리를 때려가면서 협박을 하는 것이 가르침이 맞나요?

그동안 정말로 피눈물을 많이 흘렸고 몰래 운 적도 많아요.

그 탓에 집에 있을때마다 스트레스는 자동적으로 쌓이고, 있기가 싫어지고 바깥에 있으면 사그라지는데 집에 들어가기는 싫어져요.

집에 막상 들어오면 온갖 안될 생각들로만 가득차요. 자☆ 라던가 ○해 라던가 있잖아요, 그런거. 곧 50대 될 어머니이신데 갱년기가 오시면 제게 행하는 것들이 얼마나 더 심해질지 무서워져가기 시작해요.

제가 집이 안전하게 느껴지면서 살아 숨쉬고 싶은데 턱 막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2살때부터 어머니가 제게 행하는게 유독 더 심해지셨어요.

왜 거짓말을 하냐, 니 그대로 혼쭐나면 안되냐, 왜 첫째 구실을 못해, 내가 너를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왜 숨쉬면서 살아가냐... 등등.

못들을 말들을 다 들었어요.

최근에는 어머니가 화났다면 화났다고, 짜증난다면 짜증난다고 표를 해내야 눈치를 본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그 더 이전에는 자신이 MBTI이야기를 뜬끔없이 꺼내서 자신이 T라며 공감은 못해준다, 하셨는데 아버지에게나 동생에게는 잘만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제게는 안하세요. 알아서 다 하겠지, 하는 마인드인데 포기하신거 같거든요. 무슨 일이 있어도 진짜 얼굴 보기 싫을 정도로에요.

아버지께서는 근래에, 제게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하신 이후에 달라지셨더라고요. 핵심만 콕 찝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 말자. 그 일을 찍어서 좋게 말하지만 아주 조금은 제게 협박 같은 압박도 주더라고요. 솔직하게 이런것들로 인해서 진짜 안좋은 생각들만 하면서

새벽에 울고 있습니다....

주저리가 너무 많았는데, 정말로 저 행동들이 전부 올바른지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

    어울누리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께서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태도로 대하신 것 같은데요.

    이러한 태도는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결여 시키고, 더나아가 아이의 심리적문제 까지 이어져 아이의 감정과 성격에 안 좋은 변화를 일으키는데 결정적 원인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공감 입니다.

    부모님은 전혀 상대를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요.

    제 생각으로는 가족 모두가 심리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하여 가족관계를 원만하게 해결을 보고,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가 되었다면 사랑으로 보살피고 배려가 있어야하는데 그걸 못 느끼신거같네요 서운하실수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되시면 서운하게 느끼신부분을 자녀에게 하지 않으시신다면 이런상처를 받는 이가 더이상없을거같습니다 마음의상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