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는 종류가 많은데, 종류를 나누게 된 계기가 있나요?

2023. 03. 11. 21:45

미술의 종류를 보면 순수미술, 현대미술, 시각예술 등 다양하게 나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그런걸 따로 나누지 않았을 거 같은데 각각 활동하는 미술영역을 나누게 된 계기나 기준이 생긴건 언제부터인지 궁금합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산업화가 다양화되고 복잡하여짐에 따라 미술도 다양한 분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미술도 회화 조각등으로도 분류합니다.

크게 순수미술 상업미술로 나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언제 부터는 크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판단 되오며 구글링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023. 03. 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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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취향이 다양해지는 이유가 크지만 우리의 글씨체도 각자 다양하듯이 표현영역인 회화에서는 더욱더 화풍이라는게 같은 장르에서도 일어납니다.

    그중에서도 시대를 이끄는 장르가 있고 시대에 억눌린 징르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장르중에서 기존의

    미술을 타파하고 새로운 개척을 시도하는 방식을 아방가르드라고 부릅니다. 아방가르드는 아반트(선두)가드(이끌다). 라는 뜻으로 군사용어입니다. 1분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돌격분대처럼 선두로 치고 나가는것이죠. 이러한 문화와 붐이 회화영역에 일어나면서 미술을 꿈꾸고 전공하는 미술인들은 더욱 더 자신들이 아방가르드 하기를 갈망합니다. 그러다 보니 쓰레기도많이 나오고 난해한작품도 많이 나왔겠습니다.

    이런 시절을 전반적으로 모더니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보적이고 위대함을 추구하는 시절에서 현대에 와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다문화적인 다양성 속에서 차용이나 가벼움등 소재가 훨씬 가벼워집니다. 반짝스타가 되었다가 사라지기도하고 필요에 의해 쓰여지고 버려지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2023. 05. 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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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이라는 분야가 어떤것을 느끼기 위하고 만든 재료나 기술에 따라서 분류가

      필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내려온 그림은 순수미술 그리고 그걸 접목을 시켜서 발전시킨 현대미술, 그리고

      터치나 색감이의 영역이 아닌 눈으로 만으로 할수 있는 미술 영역까지 나누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기준을 나눈것 같습니다.

      2023. 03. 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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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미술의 종류가 나뉘어지는 기준과 계기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미술의 발전과 함께 출현한 이론과 현상들이 그 기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순수미술은 대개 '미술의 순수성'을 강조하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이 용어는 주로 19세기 말에 유럽에서 등장한 '순수미술 운동'이 발생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미술의 순수성'을 지향하며, 미술 작품이 다른 예술과 구분되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따라서 그림이 갖는 조형성, 색채 등 미적 요소를 강조하는 추상화 또는 현실주의적인 작품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현대미술은 대개 20세기 이후의 미술을 가리키는 용어로, 기존 미술의 제약에서 벗어나 새로운 예술 형식과 매체를 활용한 예술 작품들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현대미술은 대개 개인적이고 정신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한 예술 작품들이 많으며, 규범과 규칙에서 벗어난 창조적인 작품을 지향합니다.

        시각예술은 미술, 조각, 건축, 패션 디자인 등 시각적으로 감상되는 모든 예술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대개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나뉘어진 용어입니다.

        이처럼 미술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하며, 대체로 미술 작품의 성격, 주제, 형식, 매체, 작가의 태도 등이 그 기준이 되곤 합니다.

        2023. 03.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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