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과 적분 중에서는 적분이 먼저 개념적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수학자들이 넓이와 부피를 구하는 문제를 다루면서 적분의 기초 개념을 사용했는데, 이는 미적분학이 공식적으로 정립되기 훨씬 이전 일이에요. 반면, 미분은 변하는 양의 순간 변화율을 다루는 개념으로, 적분보다 뒤에 체계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미적분학에서는 아이작 뉴턴과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가 17세기에 미분과 적분을 동시에 발전시키면서 둘을 서로 연결하는 기본 정리를 제시했죠. 그래서 두 개념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처음 알려지고 사용된 역사적 순서를 보면 적분 개념이 먼저였다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질문자님께서 관심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하자면, 적분이 ‘먼저’라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