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몸에 나는 털들은 길이가 부위별로 제한되어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안녕하세요.
몸에 나는 각종 털들은 길이가 부위별로 제한이 되어있나요?
머리 가슴
배
겨드랑이 등등 털 길이가 빠지지 않는다면 길이는 무한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에 나는 털은 부위별로 길이가 달라지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이는 각 부위의 모낭주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긴 주기를 가지고 있어 다른 부위에 비해 훨씬 더 길게 자랄 수 있습니다. 반면, 팔이나 다리의 털은 성장주기가 짧아 일정한 길이에 도달하면 멈추게 됩니다. 이러한 성장주기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조절됩니다. 따라서 부위별로 털의 길이가 제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몸에 나는 각종 털들은 부위별로 길이가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털의 성장 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성장 주기가 길어 길이가 무한히 자라날 수 있지만, 겨드랑이나 가슴, 배 등의 털은 성장 주기가 짧아 일정 길이에서 멈추게 됩니다. 각 부위마다 털이 자라는 기간과 속도가 다르고, 성장 주기가 끝나면 털이 빠지거나 휴지기를 가지기 때문에, 이들 부위의 털은 길이가 자연스럽게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