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원대국이라는 평가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최근 76년 만에 2500톤 규모의 금광이 발견된 사례는 그 대표적인 예로, 1000톤 이상 금 매장량이 확인된 이번 발견만 해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24조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중국은 금뿐만 아니라 석탄, 철, 희토류, 구리, 아연 등 다양한 광물 자원이 풍부하며, 세계 생산량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희토류의 경우 세계 공급의 대부분을 중국이 담당하고 있어, ‘자원대국’이라는 평가가 과장이 아닙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광물 자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런 소식을 접하면 씁쓸한 감정을 느끼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한국은 기술력과 가공 산업, 제조업 기반이 강점이기 때문에, 자원이 부족한 것을 기술과 산업 경쟁력으로 보완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