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0년 근무한 회사를 퇴사하는 와이프 위로 방법

30년 근무한 회사를 퇴사하는 와이프 위로 방법이 궁금합니다.

계속 불안해 하는데 어떤 조언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실업급여 타면서 쉬라고 했는데 쫌 힘들어 보이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엄청나게 고생하셨을거같네요.

    축하파티 해주면서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위로해준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위로가 되지 않을가싶네요.

  •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근무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그 긴 세월을 보내신 아내분은 퇴사가 단순히 쉬는게 아니라 정체성이 떨어져 나간다는 상실감이 크실것으로 보이며

    불안함 또한 당연한 감정으로 보입니다.

    시간되신다면 퇴직 하시고 일주일 정도 함께 여행을 다녀오시는건 어떠실까요? 안되시면 그동안 하고싶었는데 일하느라 못했던 것들 리스트를 만들어 하게 해주시는것도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예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평생을 바쳐 일해온 터전을 그만두려 하니 그마음은 얼마나

    허전하고 아쉬울까요 정말 가족을 위해 고생했다고 전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일단 30년 간 근무하셨다면 거의 인생을 쏟은 회사일텐데 아쉬운 마음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충분히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위로 밖에는 답이 없을텐데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고, 이 위기도 우리 가족이라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나는 당신을 응원한다 << 이런 느낌으로 좀 마음을 풀어주시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30년 한 회사에서 일했다면 퇴사는 단순한 직장 변화 보다는 삶 자체가 크게 전환되는 시점으로 감정적으로 매우 어렵고 불안해 하는 건 당연한 감정으로 조언보다 정서적 지지해주는게 중요합니다. 30년 동안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퇴사 후 쉬는 것 자체가 불안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제는 쉬어주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위로해주며 퇴사는 실패가 아니라 휴식이라는 위로 지속적으로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실업급여 받으며 쉰다 등 말해주는 건 해결책으로 아내분도 분명히 아는 사실이니 이런 것보다는 앞으로 나와 함께 하면서 많은 시간 공감 가지자는 등 공감적으로 위로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퇴사 후 바로 일자리 알아보는 경우 조급해자지 말라는 말 만 해주는게 좋고 일자리 찾는 동안이라도 마음 안정 찾기도 합니다.

  • 삼십년이라는 세월을 한곳에서 보냈으니 당연히 공허하고 불안할수밖에요 그럴때는 실업급여같은 현실적인 얘기보다는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다는 진심어린 위로가 먼저인것같습니다 아내분이 하던 일말고 다른 취미나 여행을 같이 가자고 제안하면서 아내분의 존재자체가 우리 가족한테 얼마나 큰 힘이었는지 계속 말해주는게 가장 큰 힘이 될겁니다.

  • 30년 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단순한 퇴사가 아니라, 오랫동안 익숙했던 삶의 한 부분이 사라지는 큰 변화입니다. 그래서 아내분이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럴 때는 해결책을 먼저 말하기보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불안한 게 당연해”처럼 마음을 이해해주는 말이 더 큰 위로가 됩니다.

    또한 쉬라고만 하기보다, 지금의 시간을 억지로 버티는 공백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을 천천히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조언보다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태도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아무리 위로를 해주고 말해주어도 당사자는 계속 아쉽고 속상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은 계속 그럴 수밖에 없을 듯 한데, 위로해 주시면서 옆에서 잘 달래주고 계속 곁에 있으면서 마음을 다독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