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할때 여보세요 라고 말하는 이유
1.전화할때 여보세요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전화할때 여보세요 라고 말하게 된 유래가 무엇인가요?
알려주십시요!!!!!!!!!!!!!!!!!!!!!!!!!!!
"여보세요" 에서의 '여보' 의 어원은 '여기(此處)'의 '여' 에 '보다(視)' 의 어간 '보-'가 합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거기에 '-세요(해요체)' 가 덧붙여진 말입니다.
여기서 쓰인 "∼(으)세요" 는 현 '표준어 규정'이 나오기 전에는 비표준어로 처리된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1989년부터 시행에 들어간 '표준어 규정'(26항) 에서 이를 "∼(으)셔요" 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처리함으로써 이제는 떳떳한 표준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문법적으로는 "∼(으)셔요" 가 더 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으)시어요" 가 줄어든 형태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으)세요" 는 "(으)시어요 ☞ ∼(으)셔요 ☞ ∼(으)세요" 로 변해온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우리 옛말인 '쇼(牛)' 와 '셤(島)' 들은 오늘에는 '소' 와 '섬' 으로 변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ㅅ,ㅈ,ㅊ' 뒤의 이중모음이 단모음으로 바뀐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여보세요" 란 말의 어원은 앞에 언급한 대로이며, 이를 굳이 해석하자면 "이봐요, 여기 좀 보세요", 란 의미로 해석될수 있을 것입니다.1. 여기 좀 보세요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2. 전화기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가장 먼저 사용한 단어가 바로 다름아닌 여보세요 였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데, 수화기속의 사람과는 얘기를 해야 하겠고.. 그러자 나온 첫마디가 여보세요.. 하면서 수화기안의 사람을 조심스럽게 불러본것 입니다 그 이후론 다들 전화기에 귀를 갖다대곤 한다는 첫마디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였다고 합니다.여보의 어원은 '여기를 보오' 의 준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여보라는 뜻은 내가 여기있으니 좀 봐달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전화기가 처음 만들어 졌을때 여보시오를 쓰다가 지금 현재까지 여보세요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사물궁이 잡학지식, 은근한 잡다한 지식) 입니다.
1. '여보'가 '여기를 보오'의 준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봐요'라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부르는 말을 전화기 너머의 상대편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그 말을 높여서 '여보세요'라는 말을 쓰게 된 것입니다.
2. '여보세요'의 유래?
전화기가 처음 발명됬을 때, 사람의 얼굴은 안보이는데 목소리만 들리니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조심스레 나온 첫 마디가 바로 '여보세요' 였던 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국어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전화를 할때 쓰는 여보세요 라는 말은
여기 좀 보세요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상대방의 얼굴이 보이지도 않는데
여기 좀 보세요 라는 뜻의 말을 쓸까요? 여기엔 재미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전화가 처음 들어온 것은 1896년의 일이에요. 처음 전화가
설치도니 곳은 궁궐이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서울과 인천 사이에
전화선을 연결하게 되었어요. 전화기를 처음 사용해 보는 사람에게 그것은
도깨비 방망이처럼 신기한것이 아니었겠습니까?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눈앞에 보이지 않는데 전화선 속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려
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여기 좀 보세요 란 뜻의 여보세요 였다고 합니다.
전화는 목소리만 듣는 것인데, 그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전화하는 사람의 얼굴까지
보려는 마음에 그렇게 말한 거지요 그런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거랍니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