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하고 2009년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창시자인데, 2010년 말을 마지막으로 온라인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이후 15년이 넘도록 단 한 번도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생사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름은 일본식이지만 완벽한 영어 실력과 영국식 표현 사용, 영국 시간대에 맞춘 활동 패턴 등으로 인해 일본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고, 단일 인물이 아닌 여러 명의 집단일 수 있다는 설도 꾸준히 제기됩니다. 지금까지 닉 재보·할 피니·크레이그 라이트 등 여러 명이 사토시로 지목되거나 자처했지만 크레이그 라이트는 법원에서 사토시가 아님이 판결로 확인됐고, 나머지도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모두 미확인 상태입니다. 사토시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100만 BTC(현재 시세 수십조 원 규모)가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게 유일한 단서인데, 이 지갑이 움직이는 날이 온다면 사토시의 생존 여부가 확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