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금리 시행방식에 따른 대출한도
스트레스 금리가 이제 50%적용 되는 것으로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기존 25% -> 50% 로 변경되면
대출이 덜 나온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말이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25%에서 50%로 늘었다는 게 정확히 어떤 부분이 증가되어 대출이 안나온다는 뜻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해드리면 대출을 받을 때 실제 대출금리가 5%라고 가정하면 여기에 스트레스DSR로 인하여
가상의 가산금리를 더합니다. 0.25%를 늘리면 5.25%로 이자를 계산하여 대출 한도가 계산됩니다
실제 내가 받는 대출금리는 5%지만 5.25%로 계산하기 때문에 대출의 총 한도는 줄어들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게 25%에서 50%로 늘어난다는 것은 가산금리가 그만큼 증가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이 25%에서 50%로 증가한다는 것은, 대출 심사 시 금리 상승 리스크를 더 크게 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스트레스 금리란, 대출을 받을 때 향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 금리입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대비하는 역할을 하죠.
기존에는 대출 심사 시 25%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했다면, 금리가 예를 들어 3%일 경우 3% + 25%의 금리 상승을 가정하여 3.75%로 상환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규정에서는 50%가 적용되므로 3% + 50%의 금리 상승을 가정하여 4.5%로 상환 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DSR이라는 것이 이러한
스트레스 금리를50% 적용한다는 것이
가산금리를 부과하기에 이에 따라서 대출 한도 자체를
줄이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 금리는 대출 심사 시에 금리가 상승할 경우를 대비해 얼마나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는 기준 금리입니다. 기존에는 25%만 반영했지만 이제 50%로 적용된다는 것은 더 높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은 금리가 많이 올랐을 때도 상환할 수 있는지를 더 엄격하게 심사하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즉, 더 보수적으로 계산해서 대출이 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