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도와주세요! 췌장보시는 내과 의사쌤들!!! 도와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기저질환

유방암0기, 자율신경실조증, 위장장애

복용중인 약

타목시펜, 위염약 (달에 한번)

안녕하세요 저는 24년도 11월에 유방암 0기 진단을 받고 수술 방사선 치료후
타목시펜을 복용중인 28세 여자입니다.

췌장수치가 예전부터 유의미하진 않지만 정상보단 높다고 자주 들어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계속 수치가 아주 조금씩 올라가는 기분도 들구요

동네 내과에서 현재 검사지

아밀라아제는 80이 정상인데 저는 108 이구요

리파아제는 60이 정상인데 51 입니다

리파아제는 정상인데 아밀라이제는 조금 높습니다 ㅠㅠ

제가 앓고 잇는 지병은
자율신경실조증 불안 공황장애 있구요
예민함 덕에 위장장애 ( 위염 울렁거림 위경련 속쓰림 명치 통증 등통증 과민성 대장설사 )
다 가지고 있고 계쏙 아픈건 아니고 달에 한번씩 아픕니다..
돌아가며..ㅠㅠ

혹시 의사쌤은 6개월에 한번씩 피검사로 추적검사만 해주면 된다고 하는데
혹시 그러면 될까요??
저 저정도 연계 검사나 추가 검사는 안해도 된다네요
높아지는 이유가 뭘까요??ㅠㅠ
무슨 검사를 더해야 안심할수 잇나요ㅠㅠ

제 췌장 저정도면 정상이긴한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검사 결과만으로는 췌장 질환을 의심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아밀라아제는 췌장뿐 아니라 침샘과 장에서도 분비되기 때문에 단독으로 약간 상승하는 경우는 흔하며, 특히 리파아제가 정상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염에서는 리파아제가 정상 상한의 3배 이상 상승하는 경우가 많고, 아밀라아제와 함께 뚜렷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처럼 아밀라아제만 경미하게 상승한 경우는 임상적 의미가 제한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증상 측면에서도 전형적인 췌장염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췌장염은 지속적이고 강한 상복부 통증이 있으며 등으로 방사되고 식후 악화되는 특징이 있는데, 말씀하신 증상은 위장 기능 이상이나 자율신경 불균형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 위염, 과민성 장 증후군 등에서도 아밀라아제가 약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주치의가 제시한 것처럼 6개월 간격으로 추적 검사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추가 검사는 아밀라아제가 정상 상한의 2배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리파아제도 함께 상승하거나, 췌장염을 의심할 만한 통증이 반복될 때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불안을 줄이기 위한 보완적 검사로는 아밀라아제 분획 검사나 매크로아밀라아제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수치는 임상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상 소견으로 보이지 않으며, 췌장 질환 가능성은 낮은 상태입니다. 현재와 같은 경과에서는 무리한 추가 검사보다는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