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11.08

심해에 사는 물고기들은 수압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나요?

인간도 수압때문에 심해의 깊은 곳까지 내려가는 한계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심해에 사는 물고기들은 어떻게 그 수압을 버티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수압을 견디기위해 해수를 몸 속으로 들여 해수압과 같은 압력을 만들어주거나, 압력에의해 잘 변형되는는 물질로 몸을 구성하고있습니다.


    뼈의 경우도 수압에 잘 견디기위해 많은 부분이 연골로이루어져있고 피부도 흐물흐물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심해에 사는 생물은 일반적으로 바다에 사는 생물과 달리 환경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심해는 높은 압력과 빛이 들지 않는 어두움 속에 있습니다. 따라서 압력을 버텨주기위해 심해 생물의 내부에는 바닷물로 차있어 외부압력과 내부압력이 맞춰져 있으며, 크기가 크거나 강한 몸을 가진 생물체가 많습니다. 게다가 심해생물의 세포는 여전히 고압 환경에 노출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고압 환경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세포간의 물질전달이 원활히 일어나는 구조로 돼있기 때문입니다. 세포 내에는 불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한 수압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보다 다른 감각 기관이 발달한 경우가 있으며 스스로 발광을 하여 먹이를 잡거나 포식자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죠. 심해에 적응하여 진화하다보니 눈이 없는 생물도 존재하며 발광을 하는 생물도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러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1. 공기를 넣는 부레가 퇴화된 어종이 있습니다.

    2. 몸속 빈공간을 공기대신 물을 넣어 평형을 맞춥니다.

    3. 세포막사이에 유연한 불포화지방을 함유합니다.

    4. 몸이 납짝하게 진화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심해로 내려갈 수록 높은 수압을 받기 때문에,

    심해에 사는 생물들은 바다 위쪽에 사는 생물과 다른 구조를 갖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몸속에 빈 공간 대신 물을 채워넣어 외부의 압력과 균형을 이룹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심해 어류는 부레가 없습니다.

    또한 고압에서 물질 전달이 원할하게 이루어 지도록

    막 구조에 유연한 불포화지방을 매우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