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살짝쿵유능한김치볶음밥
살짝쿵유능한김치볶음밥

중2 딸이 남자친구를 집에 자꾸 데려 와서 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중학교 2학년 딸이 남자친구를 만나는데 자꾸만 집에 데리고 와서 놀려고 합니다. 근데 언니가 그걸 싫어하고 언니는 고3인데 서로 양보가 없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용있는불독38
    위용있는불독38

    중2 따님의 이성교제를 집에서 하면 건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좋지요. 고3 언니가 싫어하면 고3언니의 의견을 반영해주어야겠지요. 동생에게도 언니가 중요한 시기이니 이해해 달라고 해야겠지요. 또 언니가 학원 등으로 없을 땐 괜찮다고 하면 좋을 듯하고 남친의 집에 연락해 거기서 놀아도 괜찮아 보이네요.

  • 가족이 있는공간에 가족이 싫어하는 행동을한다면 ...당연히 가족편을 들어야죠 이런걸 고민하는거자체가 가족에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해보이네요

  • 고3 언니가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사실 수능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한 시대인지라
    질문자님 집이 안된다면 남자친구 집에서 놀게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상대 부모님과 연락을 주고 받으시면서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참 고민이시겠어요 ㅜㅜ

    중2따님에게 나가서 놀라고 용돈을 주시든

    고3따님에게 독서실가서 공부하라고 하시든

    하나를 결정하셔야 불화가 안생기겠네요

    따님들의 성향을 모르기에

    어떤 조치를 말씀드리기가 ㅜㅜ

  • 중2 딸이 남자친구 집에 데려 온다는 것은 투명하고 솔직한 관계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언니를 설득하고 남자친구 집에 데려 오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한 공간에 있을 때 어떤 행동을 하고 말을 하는지 지켜보면 관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언니가 싫어 한다고 하니 중학교 딸과 남자친구가 집에 온 경우 같이 공부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이해를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갈수록빠른 야크입니다

    중2 딸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와서 노는게 더 좋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언니가 고3 수험생이면 언니가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조율을 잘 해야 할거 같습니다

  • 집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있다고 하면

    중학교 2학교 따님께 1년만 참아 달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2 따님과 잘 대화해서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 두 자녀의 입장을 모두 이해해 주시고, 가족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서로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는 규칙을 함께 정하면 도움이 됩니다.

  • 중2 딸이라면 부모님 입장에서도 집에서 같이 노는것이 감시하기도 편하고 마음도 더 놓이지 않으실까요?

    제가 부모님이라면 언니들을 충분히 설득하고 같이 합심해서 중2여동생이 어른들이 우려할만한 선은 지킬수있도록

    지켜볼것 같습니다.

    한번 설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