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예산으로 지원합니다. 다만 모든 길고양이가 자동으로 상시 관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집행은 지정 동물병원이나 위탁업체와 계약해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어떤 지역은 신청이 잘 되고, 어떤 지역은 예산이 빨리 소진되거나 우선순위 지역 위주로만 진행되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밥주는 그릇이나 장소 표시는 관리 주체가 있을 가능성은 맞지만, 그게 곧바로 지자체 공식 관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표식이 있는 급식 장소는 지자체나 구청이 만든 공식 급식소일 수도 있고, 캣맘 같은 민간 돌봄 활동가가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