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 안에 있는 물질은 무엇인데 온도가 올라가면 쭉 올라가고 온도가 내려가면 저 아래로 내려갈까요.
물질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은 증발 할 때 에너지(증발열)가 필요하고 증발하게 되면 그 주변의 온도가 내려갑니다.
우리 몸에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땀을 배출하는 것과 같은 원리죠.
건습도 온도계는 건구 온도계와 습구 온도계 두개를 이용해 습도를 측정하는 온도계입니다.
건구 온도계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온도계이고, 습구 온도계는 온도계를 젖은 솜 등으로 싸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맑은 날일 경우 건조하기 때문에 증발이 더욱 잘되고 건구 온도계에 비해 습구 온도계의 온도는 더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이 온도의 차이를 이용하여 습도를 알게 되는 것이 건습도 온도계의 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온도계의 원리는 온도의 변화에 따른 액체의 열팽창입니다.
간단히 말해 온도가 오를 수록 액체의 부피가 커지게 됩니다.
액체의 부피가 얼마나 커졌냐를 보고 온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온도계로는 보통 액체로 수은을 많이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미스터란 온도에 따라 저항이 변하는 모든 소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Thermal + Resister)
물론 모든 물질은 온도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합니다만, 서미스터는 그 현상을 공업적으로 이용해서 만든 소자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NTC Thermister와 PTC Thermister로 나눌 수 있는데, NTC (Negative thermal coefficient)는 온도가 올라갈수록 저항이 감소하는 물질이고, PTC (Positive thermal coefficient)는 반대로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이 증가하는 물질입니다. 보통 금속은 온도가 올라갈수록 저항이 증가하고 세라믹재료는 저항이 감소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서미스터 하면 세라믹 계통의 소자를 지칭합니다.
보통 쓰이는 NTC 서미스터는 세라믹 소자로 주로 산화물 계통입니다. NiO, MgO, MnO 등이고 주요한 용도는 온도 센서 입니다. 이것은 세라믹의 일반적인 성질(온도에 따라 저항 증가)을 이용하여 저항값으로 온도를 측정하는데 주로 쓰입니다.
PTC 서미스터는 특정 온도에서 전기 분극이 변화하여 급격히 저항이 증가하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주로 BaTiO3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집니다. 주로 회로 보호 소자로 많이 쓰입니다.
전자온도계는 서미스터로 만듬 서미스터 원리알면 전자온도계 원리 아는것임 같은것
보통 서미스터를 전자 온도계라고도 함
안녕하세요. 온도계는 액체의 열팽창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요. 보다 정확하게 온도를 잴 수 있는 것은 액체 수은을 이용한 것인데, 수은의 독성으로 인해 이제 거의 쓰이지 않으며, 주로 붉은색 염료를 넣은 알코올을 이용한 온도계가 일상에서 널리 쓰이며 말씀 하신 온도계로 판단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