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과감한잉어191
과감한잉어191

고등학생 응급실 복부 ct 질문 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19
기저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식도염

제가 작년에 고등학생이였을떼 갑자기 밤에 배가 너무 아파서 뒹굴거리다가 새벽 4시 쯤에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는데요 거기에서 혹시 모르니 복부 ct를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게 되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그냥 수액 맞고 하루 지나니 괜찮아저서 나왔는데 저는 또 비교적 어린나이에ct중에 방사선 피폭량이 가장큰5밀리시버트를 넘는 복부 ct를 찍어서 그런가 너무 후회가 되네요 저 그래서 제가 질문드릴 내용은

1) 혹시 복부 ct도 저선량 ct라는게 있나요? 제가 저선량 ct를 받았을수도 있을까요?

2) 제가 cd를 받아왔는데 그걸 통해서 혹시 ct 기계 종류량 , 사진수를 통해서 피폭량이 얼마나 많은지 대략적으로 알수 있나요?

3)혹시 청소년들도 복부ct등을 많이 찍나요? 그리고 제 경우는 ct가 아니라 복부 초음파나 mri를 해도 괜찮았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 응급실에서 촬영한 복부 CT는 일반적인 촬영법이었을 것이고, 보통 조영제까지 사용하므로 저선량 CT였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2. 네 보통 영상을 조회하면 피폭량도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3. 네 병원에서는 자주 촬영합니다. 또한, 복부 CT가 가장 적합한 검사였고, 복부 초음파나 MRI로 알아낼 수 있는 질환은 제한적입니다. 더구나 MRI와 같은 검사는 질문자님의 상황에 적합하지도 않아서 고려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후회하실만한 문제도 아니고 당시의 1회 CT 촬영이 문제를 일으킬만한 검사도 아닙니다.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으니 다행인 것이고, 문제가 있어 수술 등의 처치로 이어졌다면 더 힘드셨을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1) 복부CT는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피폭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2) CD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필요하다면 촬영합니다. 환자분의 경우 CT를 찍는 것이 맞습니다.

  • 응급 상황에서 복부 CT를 찍는 것은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배가 심하게 아팠다면, 의사들은 신속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심각한 상태를 배제하기 위해 CT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피폭에 대한 걱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선량 CT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저선량 CT는 특히 소아나 방사선 피폭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다만, 응급 상황에서는 필요한 해상도를 얻기 위해 표준 CT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선량 CT를 받았는지 여부는 병원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 CD를 통해 기계의 종류, 촬영 매개변수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한 피폭량을 직접적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청소년에게도 CT를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응급 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CT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방사선 피폭이 없고 많은 복부 문제를 진단하는 데 유용하지만, CT가 제공하는 해상도나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MRI는 방사선 피폭이 없지만, 비용이 더 높고 응급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