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사상에 탕국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사상에 탕국(쇠고기무국?)을 올리는데, 항상 어디든 가면 이 탕국을 올리드라고요.
다른 국도 많은데 탕국을 올리는건지 궁금합니다.
탕국을 올려야 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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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제사를 지낼 때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다면 역시 고슬고슬한 흰밥과 함께 올려지는 탕국이 떠오릅니다.
탕국이라고 불리는 이 국은 순수 우리말인 '국'에 한자어 '탕'을 붙여 제사 때에 올리는 국물 요리를 가리키는데요.
탕이라는 한자가 무언가 명료한 이미지를 주지 못하기에 순수 우리말인 '국' 이라는 단어를 붙여 버린 것입니다.
국과 탕이 같은 높이로 사용될 때에는 서로 사용되는 상황에 따라 각각 구분이 된다 보시면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옛날에 고깃국은 잔칫날이나 특별한 날에 먹을수 있던 음식이니, 조상님들께도 그런 의미를 담아 제사상에 올린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