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파는 재테크가 효과적인 방법인가요?
우연히 식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부업이 있다고 듣게 되었는데요. 식물을 파는 것이 다른 재테크보다 효과적인 방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물 재배해서 파는 건 진입장벽이 낮고 수요도 꾸준해서 소소하게 수익 내기엔 괜찮은 편입니다. 다육이나 희귀종처럼 마니아층 있는 쪽은 단가도 좀 올라가고요. 근데 이게 무조건 다른 재테크보다 낫다고 보기엔 어려운 게, 관리에 손도 많이 가고 팔리는 속도나 수요 계절 타는 경우도 있어서 안정적인 수익 나오기까진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공간이랑 시간 여유 좀 있고 식물 키우는 거에 애정 있는 분들이 천천히 시작해보는 쪽이 그나마 오래 갈 수 있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물을 파는 것은, 남들이 갖고싶어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 또는 희소성이 있는 것이라면 그만큼의 재테크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내가 이러한 것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고, 크게 일을 벌일 수 있다면, 이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경우 분재라고 하여서 난이나, 나무를 키우는 것 들은 그 모양이나 가치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반려식물 열풍으로 소형 식물, 공기정화식물 수요가 꾸준한 상태입니다. 또한 집에서 키워 판매가 가능하여 리스크가 낮은 부업으로 인기입니다.
다만, 유통/병충해/마케팅, 배송, 관리 노하우가 필요해서 단순히 키우기만 해서는 수익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부업, 즉 '식물 재테크' 또는 '플랜테크'는 최근 몇 년간 이기가 높아진 분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른 재테크보다 무조건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식물 재테크의 장점은 주식, 부동산 등 전통적인 재테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 흙, 씨앗 또는 삽목용 식물 등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식물 가꾸기 자체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취미 활동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형태의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만족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식물 재테크는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취미와 연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과 노력,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수익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단점도 명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물을 재배하고 판매하는 부업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효과적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품종 선정, 재배 기술, 마케팅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식물을 사서 기르고 다시 재판매 하는 재테크가 일부 매니아층에서는 매력적일 수 있지만, 수요와 공급 자체 시장이 작다보니까 재테크에 효과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