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는 노견이 자꾸 우는데 왜 그런걸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5살
몸무게 (kg)
20
중성화 수술
없음
집에서 키우는 15살 노견(중형견)이 요즘 자꾸 울고 짖어요.. 특히 밤에 심해요. 근데 쓰다듬어주면 조용해지고, 강아지한테서 떨어져저 다른 일 하기 시작하면 다시 낑낑거려요...
1. 치매인걸까요...?
2. 치매라면 보통 검사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3. 입질이 있고 입마개도 너무 거부해서 못하는지라 동물병원에서 봐줄지 걱정입니다... 소형견도 아니고 20kg 중형견이라서요... 어떻게 하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노견의 야간 짖음과 보호자에 대한 의존 증가는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인 치매의 전형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나 시력 및 청력 저하로 인한 불안감일 수도 있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치매 진단은 단일 검사가 아닌 혈액 검사와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뇌종양이나 대사성 질환 등 다른 원인을 제외해 나가는 배제 진단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입질이 심해 일반적인 진료가 어려운 경우 병원에 미리 공격성을 고지하여 내원 전 복용하는 진정제를 처방받거나 마취 후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하며 수의사의 안전과 정확한 검사를 위해 화학적 보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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