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안녕하세요 첩보영화에서 이런 장면들 자주 나오던데.
안녕하세요~ 첩보영화에서 정보기관 요원이 A라는 타깃을 암살하려고 A의 집에 몰래 들어와서 숨어있다가 A가 들어오는 순간 암살하는 장면 자주 나오던데 아무리 정예 요원이라고 하더라도 이 장면은 영화적인 허용인가요??
어떠한 외부침입 흔적도 안 남기고 타깃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숨어있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글쎄요. 자택범죄 미제사건 수를 보면...충분히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요원이라면 국가적 지원이나 장비활용의 정점 일텐데..
현관문이야 흔적없이도 열겠고..
cctv같은 장비는 무력화 하거나 삭제하고 전파교란장비도 있겠고...
지문을 남기지 않을 방법이나 아예 없앨 수도 있고..
더군다나 국적이 다르면 지문도 찾아내기 힘들잖아요.
이게 아무래도 고대로부터 있었던 암살법이라고 알고 있어요. 때문에
종종 집주인들이 보이지 않게끔 머리카락을 문걸음쇠에 꽂아놨는데 사라졌다거나
바닥에 미세하게 가루나 형광물질을 뿌렸는데 발자국이 있다거나 해서 집안에 침입사실을 알거나
숨어있다는 걸 유추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근데 말 그대로 그건 암살이고,
대체로는 도청장치를 숨기거나 카메라설치가 주 목적이죠. 첩보영화가 다 그런걸 어느정도 상정하고
만들긴 해요.
첩보전이나 암살에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완벽한 이해이고 그 다음이 자신의 생리적 통제가
그 다음이라고 봐요. 숨었는데 잠이 든다던지, 숨소리나 기타 소리를 내어 기척을 들킬 수 있으니깐요.
날카로운 질문이네요
맞아요, 영화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장면인데, 그 '어떠한 외부 침입 흔적도 안 남기고' 부분은 영화적 허용이 맞아요!
물론 정보기관 요원들이 정말 최고의 훈련을 받는 정예 중의 정예는 맞아요.
은밀 침투나 잠복 같은 기술은 실제 훈련 과정에도 있구요. 하지만 현대 기술이 워낙 발달해서 카메라, 센서, 경보 시스템 등 감시망이 촘촘하잖아요
'아무 흔적 없이' 침투해서 몇 시간씩 숨어 있다가 정확한 타이밍에 나타나는 건,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 게맞아지요
현실이라면 영화에서처럼 깔끔하게 끝나는 일은 드물고, 침투 흔적을 지우는 것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거예요. 요원들의 엄청난 능력과 치밀한 계획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같아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