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후임이 회사에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줘야 좋을까요?
제가 현재 회사에서 직책이 과장입니다. 제 밑에 대리 2명과 사원 2명이 그리고 제위로 부장님이 계십니다. 이렇게 6명이서 한 부서입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제 밑에 김대리가 저한테 할말이 있다고 해서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소주를 먹는데 김대리가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퇴사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회사에 비해 임금도 작고 하는일을 많아서 힘이 들다고 하는데 김대리 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어서 머라 대답을 못해 줬습니다. 김대리 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 말로 위로를 해주는게 좋을까요?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마니 속상하시죠 후임 퇴사시 업무량도 많아져 신입이 들어온다고 해도 업무 적응까지 해줘야하니
우선 할수 있는데까지 기운내보자고 위로 말밖에 없네요
일 끝나시고 이야기 들어주는 방법밖에 없네요
김대리는 지금 취업시장이 얼마나. 치열한지 모르것같네요 퇴사하고 다른회사로 바로 취업될만한 스펙이있는지 그게아니라면 단순히일이 힘들어서라면 다시생각해보라 하세요 나가서여기보다 못한직장에 입사해서 후회할수있으니 반드시 신중하게 고민도 하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그런데 그건 정말 어쩔 수 없는거라
회사를 바꾸던지 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질문자님도 해줄 수 있는게 아마도 없을거같고요
계속 일을 하던지 아니면 그만두던지
둘 중 하나의 선택만이 있을거 같습니다.
틀린말이 없다고 느끼신다면 잘 생각해보고 후회없는 결정을 하라고 하세요. 이미 마음이 어느정도 떠난걸로 보이는데 길게 이야기해봤자 들리지 않을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경청을 하고 문제에 원인을 파악을 하면서 회사내에서 어떤점이 힘든것이지 공감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럼 상대방이 더욱 마음에 문을 열고 다가올것입니다
업무가 힘들고 박봉이라면 저라면 회사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여가 시간에 좋은 직장을 찾아 보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게 후배 사원의 비전을 위해서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대리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겠어요. 우선 김대리의 고충을 잘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을 거예요. "김대리, 네가 느끼는 어려움 충분히 이해해. 우리 같이 해결책을 찾아보자.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도와줄게." 이렇게 말해주면 김대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구체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