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각 나라마다 쓰고 있는 시간을 그 나라의 표준시라고 합니다.
표준시는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하는 세계시(UT)에
대비해서 각 지역 혹은 각국의 표준시라고 부릅니다.
표준시는 그 나라의 한 지점을 정해서 그곳에서 해가 가장 남쪽에
왔을 때(남중)를 정오(낮 12시)로 정해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중앙 자오선은 동경 127.5도이어서
세계시와는 8시간 30분 차이가 납니다
물론 30분 차이가 나는 표준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각국은 30분 차이를 사용하지 않지요.
따라서 우리나라도 세계시와 8시간 혹은 9시간 차이가 나도록
선택해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135도에 맞춰 9시간 차이의 표준시를
선택해서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