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스마트폰 유심종류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의 유심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유심이 서로 틀린가요?

삼성 a51 보급폰을 쓰고 있는데 이걸 폴드8 같은 가장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유심까지도 바꿔야 하는지 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예전에 A50 쓰다가 플래그십으로 갈아탈 때 똑같은 걸 걱정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심은 보급형이냐 프리미엄이냐로 나뉘는 게 아니라서 쓰시던 걸 그대로 뽑아 옮겨 끼우시면 됩니다.

    유심 규격은 미니, 마이크로, 나노 이렇게 크기로만 나뉘는데 2014년 무렵부터 국내 출시폰은 사실상 전부 나노 유심으로 통일됐어요. A51도 나노, 폴드8도 나노라서 크기가 안 맞는 문제는 아예 생기지 않습니다.

    많이들 헷갈리시는 게 LTE 유심이랑 5G 유심이 따로 있는 거 아니냐는 건데, 지금은 사실상 통합돼 있어서 요금제만 5G로 바꾸면 유심은 그대로 갑니다. 다만 10년 가까이 쓴 아주 오래된 유심은 접점이 닳아서 인식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만 새로 받으시면 돼요.

    오히려 진짜 챙기셔야 할 건 유심을 옮긴 다음에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유심기변 등록을 해주는 겁니다. 이걸 빼먹으면 통화는 되는데 데이터가 안 터지거나 5G가 안 잡히는 일이 생겨요. 저도 예전에 이걸 모르고 반나절 넘게 헤맸던 적이 있습니다.

    폴드8 쪽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 기기는 물리 유심 슬롯이 한 자리고 나머지 한 자리는 이심으로 채우는 구조입니다. 지금 A51에 유심 두 장 꽂아 쓰시는 게 아니라면 신경 안 쓰셔도 되는데, 나중에 번호를 두 개 쓰실 생각이면 두 번째 번호는 이심으로 개통하셔야 해요.

    이심 얘기가 나온 김에 덧붙이면, 요즘은 플라스틱 유심 없이 큐알코드로 바로 개통하는 것도 됩니다. 접히는 폰은 유심 트레이를 여닫는 것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이심으로 하면 그 과정 자체가 없어서 편해요. 대신 나중에 폰을 또 바꿀 때 재발급을 받아야 하는 건 감안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유심에 등급 차이는 없고 A51에서 쓰시던 그 유심 그대로 폴드8에 꽂으시면 됩니다. 옮기신 뒤 유심기변 등록만 잊지 마시고, 유심이 너무 오래됐거나 인식이 이상할 때만 교체를 생각하시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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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유심은 다 똑같습니다. 예전부터 크기만 달랐고 폰과 관계없이 크기만 맞아들어가면 다 인식되는게 유심입니다.

    스마트폰 라인업마다 따로 유심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 기기변경이면 그냥 기존 유심만 새로운 폰에 바꿔 끼우면 됩니다.

  • 보급형 스마트폰과 최신 스마트폰의 유심은 다르지 않으며, 유심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 유심을 그대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10여 년간 출시된 거의 모든 스마트폰(보급형, 최신 플래그십, 아이폰, 갤럭시 등)은 모두 가장 작은 규격인 '나노 유심(Nano SIM)'을 공통으로 사용합니다. 기종의 등급(보급형/고급형)에 따라 유심 규격이 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