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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고결한게244
고결한게244

날씨가 흐리면 다리가 욱신거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57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비가 오기 전 날이나 날씨가 흐리면 다리가 욱신거립니다. 특히 장단지가 많이 욱신거립니다.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옛날 어른들께서 나이가 들면날씨가 흐릴 때 다리가 아프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는데 다리에 다른 질병이 있는걸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날씨와 관절통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압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의 윤활액이 팽창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관절염이 악화되는 것은 기온이 낮기 때문인데, 기온이 낮으면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관절이 뻣뻣해져 통증이 심해진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실제 날씨와 건강에 큰 관련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날씨가 궂으면 몸이 찌뿌둥해진다고 보면 되겠지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필요하다면 진통제를 드시면서 지켜보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과학적으로도 흐린날에는 몸 외부가 저기압 상태이므로 상대적으로 고기압 상태인 신체 구조물이 팽창하여 안좋은 관절 부위등을 압박하여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딴지는 관절부위가 아니므로 혹시 모를 신경학적 문제인 디스크나 혈관질환의 문제를 감별하기 위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때에는 중력으로 인해 인대나 관절에 눌려 있게 되고 이것에 적응하고

      있지만 날씨가 흐린 날에는 기압이 낮아 인대나 근육이 살짝 늘어나게 되지만 이것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오래 지속되지는 않으며 거동을 하면서 다시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통증이 호전

      되게 됩니다. 그만큼 근육, 인대가 퇴행이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움직일 때 나는 무릎이나 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골관절염의 기전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릎은 관절낭에 윤활액이 충분하고 체중부하에도 마찰을 줄여 소리가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치료중인 관절 또는 만성염증등의 상태는 정상기능보다 떨어져 불편감 소리 통증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점점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편감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저기압으로 인해서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변화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면서 그로 인해서 과거 골절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단순히 노화가 되면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질병이 있으신 상태는 아니구요 날씨에 따라서 통증 전달 물질과 연관된 신경전달 물질들이 분비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겁니다.

      정상적인 사람도 나이가 들다보면 이런 현상에 의해 통증을 느낄 수 있구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