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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1.15

어음과 채권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어음과 채권 둘다 기업에 돈을 빌리는 절차같은데 어음과 채권은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돈을 빌리는데 차이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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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음과 채권의 경우 같이 돈을 빌려준 증서이나, 차이는 어음은 짧은 기간으로 예를 들어 3개월, 6개월 짜리 채권의 경우는 기업어음이라고 지칭하고, 채권의 경우는 보통 만기가 1년이상인 경우 채권에 해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음과 채권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어음
      발행주체 - 개인, 개인사업자, 기업 모두가 발행 가능
      발행기간 - 통상적으로 1년 미만의 단기로 발행
      대출여부 - 어음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

    • 채권
      발행주체 -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사, 증권사, 신용도가 높은 기업
      발행기간 - 통상적으로 1년 이상의 장기로 발행 (회사채는 단기채가 많음)
      대출여부 - 채권을 담보로는 대출이 불가능

    위와 같이 어음과 채권의 차이점이 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어음과 채권의 가장 큰 차이는 발행할 수 있는 주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음은 개인(개인사업자), 기업 모두가 쉽게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주체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사, 증권사 그리고 신용도가 높은 기업만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채권은 어음에 비해 비교적 더 안정성이 뛰어 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주식은 둘 다 금융 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유가 증권 유형이지만 서로 다른 소유 형태를 나타내고 위험과 수익이 다릅니다.

    채권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 지방 자치 단체 및 정부가 발행하는 채무 증권입니다. 채권을 구매하면 발행자에게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하고 채권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는 대가로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채권은 고정된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주식보다 덜 위험하고 주식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로 간주됩니다.

    주식이라고도 하는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을 나타냅니다. 주식을 매수하면 회사의 주주가 되어 배당금이나 시세차익을 통해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됩니다. 주식은 투자수익률이 보장되지 않고 회사의 실적에 따라 주식의 가치가 크게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채권보다 위험하다고 여겨집니다.

    돈을 빌리는 측면에서 회사는 채권 발행이나 은행 대출을 통해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회사는 대출금을 이자와 함께 상환하겠다는 약속의 대가로 돈을 받습니다. 그러나 채권 발행은 은행 대출을 받는 것보다 더 복잡한 과정으로 간주되며 회사가 모든 채권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반면 은행 대출은 일반적으로 대출 기관에게만 지급됩니다.

    요약하면, 채권과 주식은 서로 다른 특성과 위험을 지닌 서로 다른 유형의 유가 증권입니다. 채권은 부채를 나타내고 주식은 소유권을 나타내며 채권은 일반적으로 주식보다 덜 위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음 - 보통 1년이내의 만기가 짧은 상품을 말하며

    보통 3개월짜리가 가장 많습니다.

    단기적인 자금을 융통하는 것이며

    채권 - 보통 1년 이상이 많으며 10, 30년물도 있는 등

    만기가 긴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나 회사에서 발행하는 등 중장기적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발행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음은 만기가 하루짜리에서 1년입니다. 그러나 통상 90일(3개월)짜리가 표준입니다. 따라서 대금지급이라던가하는 단기 자금융통용도로 많이 발행합니다. 그리고 채권은 보통 만기 1년이상이기 때문에 시설투자등 중장기자금용도를 위해 발행됩니다. 즉 둘 다 돈을 조달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돈을 돌려줘야 하는 만기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위에 적었듯이 어음은 보통 1년 이내 만기가 돌아오지만, 회사 채권은 만기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돈을 빌려올 수 있습니다. 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채권을 발행하고 사업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자만 내면 돈을 오랫동안 빌릴 수 있는 회사채를 좋아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 돈을 빌려주면서 이자를 받아야 하는데 기업이 부실하면 돈을 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겁니다. 매우 꼼꼼하게 검토해보고 결정을 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