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를 연주하는 백인 뮤지션이나 판소리를 배우는 외국인 연주자도 전통계승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 블루스나 그리고 판소치럼 각나라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는 백인 무지션이나 외국인 연주자가 있을경우 이들도 전통계승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 개인적으로는 인정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전문가를 발굴하는데에 국적,인종,성별 등에 차등을 두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순수한국인 보다는 조금 까다로운 기준을 대야 하겠지만~ 아예 막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 블루스를 연주하는 백인 음악가나 판소리를 배우는 외국인도 충분히 전통의 계승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문화의 계승에서 중요한 것은 피부색이나 국적이 아니라 그 음악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배우며, 제대로 전승하고 발전시키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국가가 지정하는 공식 무형유산 전승자처럼 제도적인 전승자가 되려면 별도의 자격과 절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화 자체의 계승이라는 관점에서는 외국인이 판소리를 수십 년간 배우고 공연하며 후학까지 가르친다면 당연히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문화권의 사람이 자신의 전통으로 받아들이고 이어가는 것은 그 문화가 세계적으로 살아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