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으로 흡수되지 않고 방광으로 간 비타민씨가 그곳에서 항산화작용을 하여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방광점막을 보호할수있나요??
조직으로 흡수되지 않고 방광으로 간 비타민씨가 그곳에서 항산화작용을 하여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방광점막을 보호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구로 섭취한 비타민 C가 방광 내에서 의미 있는 항산화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소변으로 배출되긴 하지만,
배출되는 형태는 대부분 대사산물이고 농도도 일정하지 않아 점막을 보호할 만큼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2. 방광 내부(소변 속)에서 항산화 작용이 안정적으로 일어나려면 일정 농도 유지, 활성 형태 유지가 필요하지만, 소변은 pH·농도 변화가 크고 비타민 C가 빠르게 분해되어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3. 의학적으로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면 방광 점막이 보호된다”
는 근거는 현재까지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고용량 복용 시 요로 결석 위험 증가가 더 많이 언급됩니다.
4. 항산화로 방광 점막을 보호하려는 목적이라면
비타민 C가 아니라 수분 섭취, 방광 자극 요인 최소화(카페인·탄산·매운 음식), 흡연 금지, 과도한 보충제 사용 자제 등이 더 기초적이고 근거가 명확합니다.
핵심 요약
비타민 C가 방광으로 배출되긴 하지만, 방광 점막을 보호할 만큼 의미 있는 항산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쪽이 보수적인 전문가 견해에 가깝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
소변으로 배출된 비타민 C가 방광 안에서 항산화작용을 해 방광 점막을 실제로 보호한다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비타민 C는 혈액에서 항산화 역할이 크지만, 소변 속에서는 농도·pH·형태가 달라져 점막 보호 효과가 확인된 바 없습니다.소변으로 나온 비타민 C는
• 이미 체내에서 사용되고 남은 형태이며
• 소변의 산성을 살짝 높일 수 있지만
• 방광 점막에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는 부족합니다.방광을 보호하는 주요 요소는
• 충분한 수분 섭취
• 자극적 음식 줄이기
• 감염 예방
• 방광점막 자체의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 층
이 부분이지, 소변 중 비타민 C의 항산화는 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비타민 C는 혈액 속에서는 유익하지만, 방광 내부에서 점막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근거가 부족)
추가)
지금까지 나온 연구들을 보면 “소변으로 나온 비타민 C가 방광 안에서 항산화막을 형성해 점막을 확실히 보호한다”는 수준의 인간 연구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동물실험·세포실험에서는 비타민 C가 방광 조직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결과들이 있어, 이론적으로는 보호 가능성이 있지만, 임상적으로 “이걸 믿고 챙겨 먹어라” 수준은 아닙니다.동물실험 쪽에서는 항암제(시클로포스파미드)로 심한 출혈성 방광염을 일으킨 쥐 모델에서, 비타민 C를 같이 투여했더니 방광 점막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손상·미세핵(염색체 손상 지표)이 40–70% 정도 줄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건 비타민 C가 방광 벽 세포 안에서 항산화 작용을 해서 손상을 줄인 것으로 해석되지만, 사람에게 경구로 먹였을 때, 그리고 “소변 속으로 나온 비타민 C” 자체가 같은 역할을 하는지는 아직 직접 증명되지 않았습니다.방광암과의 연관을 본 역학 연구·메타분석들도 있습니다.
일부 분석에서는 식이·섭취량이 많을수록 방광암 위험이 약간 낮게 나왔다는 결과가 있지만,
다른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비타민 C 섭취와 방광암 위험 사이에 뚜렷한 상관이 없다”고 정리하기도 합니다.
즉, 장기간 섭취가 방광점막을 강하게 보호한다면 암 위험이 분명 떨어졌어야 하는데, 실제 데이터는 그 정도로 선명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예를 들어 한국 가정의학 저널의 비타민 C·암 예방 메타분석은 “전체 암 예방 효과는 뚜렷하지 않으며, 특정 암에서 약간의 가능성만 보인다”고 결론내리고,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한국 요로감염 리뷰도 “비타민 C는 요산성화·항산화 이론은 있지만, 단독 예방제로 권고할 근거는 부족하다”고 정리합니다.Synapse실제 생활에서의 결론을 정리하면,
일반적인 식이·보충제 수준의 비타민 C 섭취는 전신 항산화·면역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고, 그 안에 “방광에 대한 약한 플러스 효과” 정도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으로 나온 비타민 C가 방광을 코팅해서 활성산소로부터 확실히 보호한다”는 식으로 믿고 고용량을 먹는 건, 현재 근거로는 과장된 기대이고, 남성에서 고용량 비타민 C 보충제가 신장결석 위험을 올릴 수 있다는 보고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The Times of India정리하면,
비타민 C를 정상 범위에서 먹는 건 좋지만
“방광점막 보호용 고용량 요법”으로 쓰기엔 아직 근거가 부족하고, 그보다는 물 충분히 마시기, 흡연·과음 피하기, 비만·혈당 관리가 방광 건강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