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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소대장
꿀벌소대장

사소한 차이에도 역사는 크게 달라질까요 ?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

왕건은 고려 건국

이성계는 조선 건국

이순신 장군의 1vs 다수(명량 노량 전투 등)

만약 이처럼 업적을 남긴 왕, 장군 들이 역사에 기록된거랑은 진짜 조금 다르게 행동했다면 지금 역사는 완전 바뀌어 있을까요..? 아니면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시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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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X

전투중 왕건의 죽음

한글 창제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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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

      안녕하세요. 만약 역사상의 인물들이 그들의 업적을 실제로 이루지 않았다면, 그 시대의 역사는 분명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그 시대의 인물들의 행동과 결정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이므로, 다른 인물들이 시도했다고 해도 그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았다면, 조선 건국 과정에서 어떤 다른 상황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또한, 왕건이 전투 중 죽지 않았다면 고려 건국의 역사도 달랐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글 창제가 계획 철회되었다면, 한글이라는 혁신적인 문자가 등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인물들의 업적은 그들의 깊은 사명감과 비전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들의 시대와 문화적 배경과 상황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만약 다른 인물들이 이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었다면, 그들도 다른 비전과 사명감에 기반하여 새로운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역사는 우연과 필연이 만나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상황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인물들이 남긴 업적을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 크게 달라집니다.

      사소한 차이는 디테일의 차이입니다.

      생각만 하는 사람과 작은 것이라도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사람과의 차이처럼

      역사는 짧은 기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긴긴 세월 동안, 하루하루가 켜켜이 쌓여서 만들어집니다.

      유성룡이 임진왜란이 끝나고 징비록을 남겼지만

      준비된 것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징비록은 일본이 애독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제에 강점당하는 치욕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시하신 건은 사소한 것이 아니라 중대한 역사적인 변환점의 사건이었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었다면, 역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지만, 예로 제시하신 것처럼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았더라면, 후삼국의 전투 중에 왕건이 전사하여 고려 건국의 힘을 받지 못했다면,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이 그대로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큰 의문을 지닐 만큼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들에서는 있을 수 있으나, 역사적인 사건에서는 특출난 인물들을 대체하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국이 바다를 막지 못했다면, 조선은 왜에 아주 손쉽게 점령당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한제국 이후 일제식민지가 아닌 조선이 왜로 바뀌었을 수도 있는 것이죠.

      가정으로는 역사적 사실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추측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는 결과로서만 그 기록이 되기 때문에 정확히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히 역사는 작은 변화가 중대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건 분명 한 것 같습니다.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아마도 우리는 아직도 일본 처러 한자를 우리말에 50% 이상 섞어서 써야 했을 지도 모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597년 명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130척이 넘는 훨씬 더 큰 일본 함대에 맞서 13척의 작은 함대를 이끌었습니다.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은 우월한 해군 전술을 사용하여 일본 함대를 무찌르고 30척이 넘는 배를 침몰시키고 나머지는 퇴각시켰습니다. 이 작은 승리는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고 일본이 한국을 정복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이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전쟁의 결과는 매우 달라졌을 것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병합하고 한국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5세기 세종대왕님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렇게 한글로 답변을 작성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한글이 없었다면 문맹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소한 차이 하나로도 당연히 역사가 많이 달라지고 현재도 많이 달라지며 미래 또한 달라질 것입니다.

      만약 세종대왕이 신하들의 반대를 받아들여 훈민정음 창제를 포기했다면, 우리는 지금의 한글을 쓰지 못했을 것이고 또 다른 언어가 등장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나 한글의 훌륭한 언어가 또 등장했을지 의문이 드는 문제입니다.

      당시 훈민정음 창제가 늦어졌다고 한다면 백성들의 삶 또한 발전이 늦어지게 되므로 사회, 경제, 문화적 상황들 또한 달라졌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약 위에서 언급한 역사적 인물들이 업적을 남기지 않았거나, 그들이 다른 방식으로 행동했다면, 당시의 역사는 그에 맞게 전개될 것입니다. 역사는 인물들의 행동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역사를 전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를 하지 않았다면, 다른 왕이나 학자들이 한글을 창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성계나 왕건이 조선이나 고려를 건국하지 않았다면, 다른 인물들이 이를 시도하여 건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순신 장군이 명량, 노량 등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다른 장군들이 이를 시도하거나, 다른 전략들을 통해 승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는 단일한 인물이나 사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