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때 ‘11504’처럼 이름이 숫자로 표시되는 항목은 보통 시스템 프로세스나 통신 관련 서비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항목은 사용자가 직접 설치한 앱이 아니라, 운영체제(OS) 내부에서 백그라운드로 작동하는 서비스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을 확인해보세요.
1. 설정 → 연결 → 데이터 사용량 →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에서 해당 항목을 클릭해 세부 정보 확인.
2. Google Play Protect 또는 삼성 보안(Secure Folder, 디바이스 케어) 기능으로 보안 점검 실행.
3. 최근 설치한 앱 중 출처가 불분명한 앱이 있다면 삭제.
4. Wi-Fi만 사용 중인데도 데이터 사용량이 계속 증가한다면,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 권장.
즉, 대부분은 해킹보다는 시스템 백그라운드 통신(예: 삼성 계정 동기화, 업데이트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이상 행동(데이터 급증, 발열, 자동 결제 등)이 함께 보인다면 보안 점검을 즉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