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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말똥구리56
반가운말똥구리56

투명한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되기 시작할까요?

카메라 렌즈가 보통 글라스 소재가 많던더요.

원가 절감을 위해서 플라스틱 소재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렌즈 표면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하면 변색 및 탁해지는 정도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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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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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투명 플라스틱의 변색 시작 시기는 사용 환경, 플라스틱 종류, 제조 공정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지므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열, 빛, 화학 물질에 노출될수록 변색이 빨라지며 TPU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1~2년 폴리카보네이트는, 3~5년 후에는 노란색조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PMMA 상대적으로 자외선에 강한 편으로 오랜 시간 사용하면 변색될 수 있습니다

  • 네 당연히 풀라스틱의 변색아 조굼삭 생갑니다 호ㅓㅇ색우로 보통 변하지요 렌즈의 표면울 다시 투명허개 하기위해서는 과산화수소룰 가지고 헝겊에다가 조굼담아서 닦아주면 다시 투명하개 변하기눈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플라스틱의 경우 황변이 발생하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플라스틱이 황변과 같은 색변화가 발생하는건 아닙니다. 주로 하얀색 플라스틱의 경우 제작을 위해 사용하는 가소제나 첨가제, 염료 등의 구조가 변하기 때문에 색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화는 주로 햇빛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플라스틱 내 분자구조가 변하여 색상 뿐 아니라 형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고온에 노출 할 경우도 분자구조가 변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에 변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카메라 렌즈 자체는 유리이지만 카메라를 덮고 있는 부분이나 내부 재료들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빛 노출이 많다보니 시간이 수년 지나면 변색이 발생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카메라의 경우 변색을 확인하기도 전에 배터리 자체의 수명이 먼저 닳아 없어질것이라 휴대폰 카메라에는 사용해도 무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