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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피노키오123
마리오와피노키오12324.01.08

보기싫은 회사사람을 마주쳤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어이없게도 저를 도둑으로 몰고 이상한 소문을 퍼트렸던 60대 직원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자주 마주치는데 용서해주려고해도 본인은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오히려 저를 무시합니다

저는 이사람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요.. 너무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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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절대 용서하지마시고

    자꾸 헛소문을 퍼뜨린다면 명예회손으로

    고소라도 하셔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찬란한원숭이62입니다.

    저도 억울한 이유로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성격상 그냥 넘어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들이 박았네요.

    평소의 행실을 본다면 아줌마가 저런 성향이라고 많은 직원들이 이해할텐데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들이박고나니 주위의 사람들의 전부다 저의 편을 들어주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그분이 사과를 해야하는 입장으로 보이는데

    그럴것 같지는 않으니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것이 님의 건강에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이 있기에

    특히 나와 안맞는 천적은 꼭 있습니다.


  • 두가지의 방법으로 분류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어디 조용하고 인적드문 곳으로 가

    따끔하게 혹은 위협적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가령 '여보세요 입 다물고 있으니까

    아주 사람 개 ㅈ으로 보는거 같은데

    ㅅㅂ 대가리만 빼고 어디 산에 묻어드려요? 라던지


    물론 이런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방법은

    본인의 도덕관념에 어긋날 수도 있으며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을 끊임없이 경험할

    작성자님에게 진짜 흉흉한 소문이 돌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리 유용하지는 않기에

    권고드리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두번째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두번째 방법의 경우

    그 사람을 피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무시하고 피하는 것이 사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은 하나

    본인이 신경이 쓰인다면

    그 아주머니에게 시간 되시면 커피 한잔 안하시겠어요

    하고 먼저 다가가거나

    캔커피를 들고 대화를 청해 볼 수 있겠죠


    대화를 통해 진솔하게 본인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리고 아주머니의 마음에 대해 듣다보면,

    적어도 아주머니가 정상의 범주에 속하는

    일반인이라면 잘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작성자님의 회사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줄만한 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그렇더라면

    대화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무시로 응수해봤자 감정의 골만 깊어질 것입니다.


    아무쪼록 원만히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