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은 경쟁을 통해 형성돼야 할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게 고정시켜, 소비자가 원래보다 비싼 가격을 지불하게 만들고 경쟁압력이 사라져 기업의 품질 및 기술 혁신 유인도 함께 약화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잉여가 생산자에게 이전되면서 사회 전체 후생 손실이 발생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를 적발하기 위해 담합에 가담한 기업 중 가장 먼저 자백하고 증거를 제출하면 과징금을 최대 100% 면제해주는 리니언시 제도를 핵심 무기로 활용하며, 여기에 가격 동조화 패턴 분석 등 시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은밀한 담합 정황을 포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