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윤슬이

윤슬이

살기가 더이상 힘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명절이라고 언니가 집에 내려왔어요 과일 먹고 있는데

내 성격하나로 넌 직장 나가면 정말 안돼 ,

일 못해서 답답하다라는 등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만해요.. 다른 가족은 명절이면 즐겁고 좋은 말만 하던데 왜 나한테만 공격하고 니 친구는 일도 잘하고. 운전잘하는데 넌 왜그러냐고 비교질하길래 내가 비교하지말랬더니 내가 언제 비교했냐고 넌 왜 이런 사소한거에 긁히냐고 난리를 쳐요..

내가 일하는 모습 본 적도 없으면서 타박주니 자꾸 자존감이 떨어지고 난 직장없이 부모님과 자영업하고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직장을 못 하고 있는데 이젠 모든것을 그만하고 싶고 싶어요..그리고 어이없는게 감정적으로 한 행동하나에 넌 무조건 F다라면서 MBTI 로 무시를 합니다... 여기에 반박하면 역시 F들 이러면서무시를 하는데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에요 ..

정말 미안한데 위로 한번만 해주고 가주면 안될까요?이런일들이 20년간 무시당하니까 지치고,기가 팍 죽고...힘이드니 살 용기가 이젠 없어지네요...친구한테 털어놓고싶은데 친구가 없어요..

자살예방상담하는것도 이제는 지치고...제가 말할때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데 엄마랑 언니한테 비웃음 받고 무시당하다보니

난 모지리인가싶어서 상처받고, 힘이 듭니다...

해결책은 알아요 근데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 지치고,

힘들고,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이번에 마지막기회인것같아요

버틸때까지 버텨보고 안되면 제 삶을 포기하려구요

가족한테 무시당하면 자꾸 제 자신이 작아져서 반박해봤자

제 말이 맞아도 무시당합니다 이런 삶을 사느니 삶을 포기하는게

편할듯해요....정말 죄송한데요 버티는동안 힘 좀 날 수있게

위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내 편이 없어서 힘이들어서요..ㅎㅎ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마도핫한닭꼬치

    아마도핫한닭꼬치

    화딱지나네요. 저도 막내라 이해합니다.

    그럴땐 어쩌라고 다른언니들은 예쁘고 동생 잘 챙겨주던데

    언닌 왜 그렇게 생겼어? 운전 잘하는게 대수냐? 윗물이 썩었는데 아랫물이 곱겠냐??  가스라이팅 공산당이냐?? 그러고 뭐라하면

    언니 F지? 이러고 계속싸울거 같아요ㅜㅜ 암튼 가족은 부딪힐수밖에 없는 대상인거 같아요. 그거 때문에 자신을 놓아버리진 마시고 자신을 사랑하는법을 배우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ㅜㅜ 

  • 가족들이 가족으로서 예의를 지키지 않는군요. 지금도 힘들지만 어려서부터 계속 힘든 시간을 보내셨네요. 언니가 동생을 돌봐주는게 아니고 무시하고 함부로 했네요. 언니가 하는 말을 무시하실 수 있나요. 그게 가능하시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리고 부모님과 떨어져 다른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면 독립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가족들과 기분 상할 일이 훨씬 줄어들거예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시니 자신을 보호할 취미 활동을 해보세요.힘든 마음에 많은 위로를 해줄거예요.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길 권합니다.다른 사람이 뭐라고하든 내 머리나 어깨를 쓰다듬으면서 칭찬해주고 애썼다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언니의 언어 폭력이 매우 심하신것 같아요.

    언니에게 솔직하게 터놓고 정면 돌파 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언니가 해주는 말은 조언이 아니라 상처라고 말이지요.

    요목조목 반박 하며 설득해 보시기는 해보셨나요?

    아울러 이런 고민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를 사귀시거나 새로운 취미를 가지시며 새로운 것을 시작해 보시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답답 하시겠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가까운 가족한테 그런 소릴 들으면 누구나 맥이 빠지고 서러운 법입니다 원래 가족이라는게 제일 편하면서도 때론 남보다 더 못하게 상처를 주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본인이 못나서 그런게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든 상태라 모든게 본인 탓인 것 같겠지만 묵묵히 제 할 일하며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겁니다 그런 말들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일단 오늘은 푹 좀 자면서 본인 마음부터 달래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마십시요.

  • 가족이 그런말 하면 많이 섭섭하죠.

    그런데, 이런말 하면 죄송한데.

    언니가 체격적으로 좀 쎈가요? 질문자님보다?

    정말 울분을 토할정도로 서운하고, 엄마한테도 서운하고 그런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제 아는 사람도 언니가 있고, 언니한테 긁힐때면 대든다고 했거든요.

    집 나가서 따로 살 작정으로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했어요.

    언니랑 대판싸우세요. 억울한거 다 풀릴 정도로.

    먼저 선빵날리고 죽기살기로 싸워보는건 어떤가요?

    그렇게 하시고, 집을 나가는겁니다. 가출을 하던 독립을 하던간에

    어차피 내편 하나 없는 세상, 나혼자 잘먹고 잘산다는 마음으로요.

    막다른 길에 있는것 같으신데,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지금까지 당했던거 되갚아주고, 가족간에 연 끊고 사는것도 어떨까싶어서요...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한번쯤은, 아니 매일같이 이런 상상 하면서 지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복수할 수는 없으니 상상속에서라도 복수를 꿈꾸는거죠.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게 어떨까 싶어서요...

    위로는 도움안될거 같으니까,

    확 뒤집어 엎고 도망쳐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 주변에서 어떠한 말을해도 작성자분이 잘해서 열심히해서 잘살아가는 모습보여주면 되는거에요

    남들이 무슨말을 하던 신경쓰지마세요

  • 정말 많이 힘들었겠어요… 20년이나 그런 말을 들어왔으면 누구라도 버티기 벅찰 거예요.

    그 상황에서도 계속 버티고, 가족 일도 돕고 있는 당신은 절대 한심한 사람이 아니에요.

    지금 느끼는 무력감은 당신이 약해서가 아니라, 오래 상처받아서 지친 상태일 뿐이에요.

    언니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 상처 주는 방식일 뿐이고, 그게 당신의 가치가 되진 않아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 버텨왔고, 이렇게 도움을 요청한 것만으로도 용기 있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