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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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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특히 사랑했다는 후궁 신빈 김씨는 어떤 인물인가요?

세종대왕 시대에는

상당히 많은 후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따라 자손도 많았을 텐데요

공식적으로 알려진 후궁은 5명으로 되어있지만

궁녀 출신 등으로 이름이 확실치 않은 지위가 낮은 후궁도

더 있었다는게 보통 학설인데요

총 18남 4녀의 자손을 둔걸로 들었는데

더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후궁들 중에

세종은

특히 신빈 김씨를 많이 아끼고 사랑했다는데

그래서 인지 세종과 사이에서 아들 6명을 낳을 정도였다는데

기본적으로 이 신빈김씨는

원래 궁녀 출신이 아니었다는 정도는 아는데요

어떻게 후궁이 된건지

이 신빈김씨는 정학히 어떤 인물이었길레

세종의 사랑을 그리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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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빈 김씨는 본래 궁녀 출신이 아니라 내자시의 여종이었습니다. 13세때 1418년 세종 즉위년 세종의 어머니 원경왕후에 의해 궁에 발탁되어 소헌왕후의 궁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종의 총애를 받아 후궁이 되었습니다.

    신빈 김씨는 세종과 사이에 아들 6명, 딸 2명을 낳았는데, 이는 후궁들 중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아이들은 계양군, 의창군, 밀성군, 익현군, 영해군, 담양군 등으로, 1427년부터 1439년까지 약 12년간 세종과 신빈 김씨 사이에서 잇따라 태어났습니다.

    사후에도 신빈 김씨에 대한 대우가 남달라 1464년 59세로 사망했을 때 세조가 70석을 내려 위로했으며, 그녀는 사후 조선 최초의 여성 신도비가 세워진 후궁이기도 합니다.